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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08 06: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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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7일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올해 연간으로 흑자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흑자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올해와 내년 경상수지가 흑자를 유지할 것으로 보냐'는 이수진 더불어 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경상수지가 상반기에 270억 달러 정도의 흑자가 나 하반기 몇달 동안 흑자와 적자를 왔다 갔다 하더라도 연간 전체로는 흑자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통계적으로도 이미 반년 이상이 지났기에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이 총재는 "내년의 경우 반도체 경기가 2분기가 지나면서 나아질 것으로 보고 있고, 전 세계 경기 침체도 상반기에 집중되고 상반기 이후 회복 되는 국면이 있고, 에너지 가격도 조금 안정되면서 이전보다는 적겠지만 내년에도 경상수지 흑자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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