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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해리스와 첫 회담 "미일동맹 억지력 강화" - 기시다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 위해 노력" - 해리스 "아베 전 총리 리더십 양국 관계 강화 기여"
  • 기사등록 2022-09-27 06: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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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멀라 해리스(왼쪽) 미국 부통령이 26일 일본 도쿄의 아카사카궁 영빈관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27일 열리는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국장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에 도착했다 [사진=일본총리관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6일 아베 신조 전 총리 국장 참석차 방일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했다고 NHK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도쿄 모토아카사카 영빈관에서 열린 회담에서 기시다 총리와 해리스 부통령은 중국을 염두에 둔 미일 동맹의 억지령 강화를 재확인했다.


기시다 총리는 회담에서 아베 전 총리가 주창했던 자유롭고 열린 인토·태평양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해리스 부통령은 아베 전 총리의 리더십이 양국 관계 강화에 기여했다고 화답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일본과 미국의 동맹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의 초석"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장일인 27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만날 예정이며 28일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훈센 캄보디아 총리 등과 회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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