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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20 0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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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성 접대` 의혹 등으로 수사받고 있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경찰에 출석해 12시간의 조사를 마치고 오후 10시께 귀가했다. 이 전 대표는 오후 10시5분께 차를 타고 서울경찰청을 빠져나갔다. 사진은 이날 이 전 대표가 조사를 받은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 모습.


경찰이 19일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을 제기한 장모씨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이 전 대표를 조사한 지 이틀 만이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성접대 및 증거인멸교사 의혹을 제보한 장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마쳤다.


장씨는 2013년 이 전 대표에게 성상납을 제공했다고 주장한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 수행원으로, 지난 4월 한차례 참고인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지난해 12월 장씨 등을 통해 이 전 대표가 성접대를 받았고 이를 무마하기 위해 김철근 전 당대표 정무실장을 통해 7억원의 투자 각서를 써줬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이 전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지난 17일 이 전 대표를 불러 12시간 동안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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