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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15 22: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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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 [사진=NATO]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15일(현지시간) 나토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에 중화기와 장거리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나토 국방장관 회의에 앞서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동맹국들은 중화기와 장거리 시스템을 포함해 우크라이나가 승리에 필요한 군사장비를 계속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우크라이나, 조지아, 스웨덴, 핀란드, 유럽연합(EU)도 함께한다.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나토 동맹국과 파트너들이 우크라이나에 수십억 달러 상당의 군사 장비와 경제·인도적 지원을 제공해 왔다며 회의에서 새로운 지원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스웨덴과 핀란드의 나토 가입 신청은 '역사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입 절차의 다음 단계 진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작업하고 있다"면서 "모든 동맹국의 안보 우려를 고려하겠다"고 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전쟁은 수십년 사이 유로-대서양 안보에 가장 큰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인을 상대로 잔혹한 소모전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광범위한 여파와 전 세계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식량· 에너지 위기는 러시아가 고의적으로 조작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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