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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06 22: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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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이우=AP/뉴시스]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인근 드미트리우카 마을에서 한 주민이 최근 전투 중 파괴된 러시아 전차 잔해를 살펴보고 있다.


러시아 관영 매체들이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서 최고 지휘관 장성의 전사 소문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우크라 통제의 소도시를 공격 지휘하던 로만 쿠투조프 소장이 우크라 군에 의해 사망했다고 6일 관영 로시야1의 기자가 전했다. 알렉산데르 슬라드코프 기자는 쿠트조프 장군이 '도네츠크인민공화국' 소속 군대를 지휘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 리포팅에 대해 아직 언급하지 않고 있다고 BBC는 말했다. 기자는 텔레그램에 "장군은 병사들을 이끌고 공격 최전선에 섰다, 대령급 지휘관들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괜한 말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고 쓴 뒤 "로만(장군)은 계급이 높았다뿐이지 여느 지휘관과 다름없었다"고 칭찬했다.


이 장군 외에도 소셜 미디어 상에는 29군 사령관인 로만 베르드니코프 중장 역시 주말에 전투 중 사망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돈바스 전투의 승리를 최고위층이 강력하게 요구하고 독려하면서 장성들이 할수없이 최전선까지 나오는 상황이며 러시아 국방부는 지금까지 3명의 장성급 지휘관이 전사한 사실을 인정했다.  


우크라 군은 러시아 장군 12명을 전사시켰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서방 정보 당국은 최소한 7명의 고위 지휘관이 사망했다고 말한다고 BBC는 전했다.


우크라 군 주장에는 상당힌 헛점이 있어 전사했다는 장군 3명이 살아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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