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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26 15: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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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마친 후 세종청사 직원들 격려차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로부터 선물 받은 응원 메시지가 담긴 배트를 휘두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세종청사에서 빨강 야구 방망이를 휘둘러 보였다. 국무조정실 직원들이 마련한 선물이다.


이날 오전 11시20분께 윤 대통령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과 만났다.


국무조정실 기획총괄정책관실 직원들은 윤 대통령이 사무실로 들어서자 준비한 케이크와 꽃다발, 빨간색 야구 방망이 등을 선물했다.


윤 대통령은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며 받은 뒤 방망이를 직접 휘두르는 자세를 취하기도 했다. 이를 선물한 직원은 "(윤 대통령이) 야구를 좋아한다고 들었다"며 "국정운영 홈런 치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자리를 옮겨 국제개발협력본부를 방문한 윤 대통령은 "제가 취임사에서 얘기했지만, 우리가 결국 이제 국격에 맞는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이행을 해야 되기 때문에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열심히 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경제조정실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재도약하고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곳에서는 빨간색 권투장갑 한 쌍을 선물 받기도 했다. 선물한 직원과 장갑을 한 쪽씩 나눠 낀 윤 대통령은 트레이드 마크인 어퍼컷 세리머니를 해 보였다.


윤 대통령은 "규제 혁파"라고 외치며 "경제조정실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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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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