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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7 13:22:20
  • 수정 2022-05-17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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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전국장애인자별철폐연대(전장연)가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신용산역 인근에서 `장애인권리예산 22년 추경반영`을 촉구하는 출근길 행진을 하고 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새 정부 추가경정 예산에 장애인권리예산을 반영할 것을 요구하며 이틀째 용산구 일대에서 출근길 도로 점거 시위를 진행했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 등 전장연 활동가들은 17일 오전 7시50분께 서울 용산구 신용산역 인근 8차선 대로를 점거했다.


신용산역에서 삼각지역으로 행진 중이었던 이들은 도로 한 가운데 멈춰선 채 윤석열 정부 추가경정 예산에 장애인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예산을 반영해달라고 촉구했다.


시위대가 도로를 점거하며 주변 차량들은 통행에 차질을 빚었다. 경찰은 단체 관계자들을 빙 둘러싸고 여러 차례 자진 해산을 요청했으나 전장연 측은 이를 거부했다.


이들은 전날에도 비슷한 시각, 같은 장소에서 약 30분간 도로 점거 시위를 벌였고, 일대 교통은 정체됐다.


전장연은 정부의 관련 예산 반영을 촉구하며 당분간 도로 시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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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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