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새 정부 추가경정 예산에 장애인권리예산을 반영할 것을 요구하며 이틀째 용산구 일대에서 출근길 도로 점거 시위를 진행했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 등 전장연 활동가들은 17일 오전 7시50분께 서울 용산구 신용산역 인근 8차선 대로를 점거했다.
신용산역에서 삼각지역으로 행진 중이었던 이들은 도로 한 가운데 멈춰선 채 윤석열 정부 추가경정 예산에 장애인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예산을 반영해달라고 촉구했다.
시위대가 도로를 점거하며 주변 차량들은 통행에 차질을 빚었다. 경찰은 단체 관계자들을 빙 둘러싸고 여러 차례 자진 해산을 요청했으나 전장연 측은 이를 거부했다.
이들은 전날에도 비슷한 시각, 같은 장소에서 약 30분간 도로 점거 시위를 벌였고, 일대 교통은 정체됐다.
전장연은 정부의 관련 예산 반영을 촉구하며 당분간 도로 시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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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hytimes.kr/news/view.php?idx=11614-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