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공식 초청 관련해 참석 의사를 밝혔다고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가 27일 전했다.
박주선 취임준비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어 "박 전 대통령은 이번 취임식에 참석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며 "그렇게 (확답한 것으로) 해석해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26일 오후 2시께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윤 당선인의 친필이 담긴 친전과 취임식 초청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유영하 변호사가 배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박 전 대통령과 20분가량 환담을 가지며 초청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당선인께서 친필로 초청 의사를 밝혀주셔서 감사하다. 새 정부가 출발하는데 축하를 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건강 상태로는 3시간 이상 이동하는 것이 부담스럽지만 운동과 재활을 통해 잘 견뎌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참석 의사를 밝혔다고 취임준비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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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hytimes.kr/news/view.php?idx=11428-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