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6.13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김문수 전 경기지사 카드를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문수 전 지사 본인도 “당이 원하면 사즉생의 각오로 대처할 각오가 되어 있다”면서 “당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본지와의 통화에서 밝혔다.
홍준표 대표도 지난 30일 ‘사회주의 개헌저지 투쟁본부’ 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 전 지사에 대해 “당에서 대여 투쟁력이 가장 풍부하고 우파적 가치에 충실한 분”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김 전 지사는 노동 운동가 출신으로 경기 부천시소사구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2006년부터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지사를 역임한 바 있다.
20대 총선에서는 대구에서 출마했지만 낙선하기도 했다.
이 같은 오랜 정치 경륜에도 정작 서울에서의 이력이 없다는 점은 김 전 지사의 한계로 꼽히기는 하지만 강직 청렴하며 정직하고 서민적인 정치인으로서의 이미지, 올바르고 곧은 소리로 인생을 살아왔다는 이미지 등이 자유한국당의 선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오는 주 초에 서울시장 후보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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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hytimes.kr/news/view.php?idx=1117-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