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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8 17:40:19
  • 수정 2018-03-28 17: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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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논설위원이 북한 김정은의 베이징 방문과 관련하여 일본내 소식통들의 뉴스를 정리하여 보내왔다.


▲ 미국 백악관 샌더스 대변인 [사진: 백악관]


북한 김정은의 베이징 방문과 관련하여 백악관 샌더스 대변인은 성명에서 중국 정부가 백악관에 연락하여 북한의 김정은의 방중에 대해 전해 왔음을 밝혔다.


대변인은 "미국이 계속 동맹국인 한국, 일본과 긴밀히 접촉 하고 있다"고 한 뒤. "우리는 이 사건에 대해 최대한의 압력을 가한 것이 북한과의 대화에 적절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는 새로운 증거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여러 언론들은 김정은의 북한 방문과 관련하여 미국 정부가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추측성 보도를 한 적이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 김위원장이 핵무기 프로그램의 폐지 논의에 긍정적이라고 정의용(鄭義溶) 한국 국가안보실장 등으로부터 전해듣고, 북미 정상회담 제안을 받아 들인 바 있다.


북한의 국영 조선중앙통신은 아직 북미정상회담을 확인하지 않았고, 회담 장소와 일시는 여전히 조정 중이다.


북중 관계는 그동안 긴장상태였는데 북한의 에너지 수입 및 외화 획득을 규제하는 제재 조치때문이었다.


중국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에 반대하고 있지만, 김 체제의 붕괴와 한반도에서의 전쟁 발발은 원하지 않고 있다.


정세가 불안정하면 난민의 대량 유입과 국경에 미군이 배치되는 사태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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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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