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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분석] 진격의 우크라 젤렌스키 대통령, 전 세계를 울렸다! - "우리가 함께라는 것 증명해달라" EU 울린 젤렌스키의 호소 - 우크라, EU 가입여부 관계없이 이미 EU내에 큰 영향 끼쳐 - 취임 초기부터 러시아 위협 대비, 서방과 공조 강화 모색
  • 기사등록 2022-03-04 13:35:10
  • 수정 2022-03-04 15: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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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라는 것 증명해달라" EU 울린 젤렌스키의 호소]


우리나라 정치계에서 ‘초짜 대통령’이라 비하하며 우롱했던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 대통령이 전 세계를 감동시키면서 ‘푸틴에 강력하게 맞서는 최고의 대통령’으로 부각되고 있다.


▲ 젤렌스키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특별 회의에서 화상연설을 했다. [사진=젤렌스키 유튜브 캡쳐]


젤렌스키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특별 회의에서 화상을 통해 “우리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있는 것을 보고 싶다. 저는 그것이 공정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삶은 죽음을 이길 것이고, 빛은 어둠을 이길 것”이라는 연설을 함으로써 온 유럽을 울리는 감동을 안겨주었다.


전날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EU) 가입 신청서에 공식 서명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화상으로 유럽의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반팔 차림이었지만, 연설은 강렬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열린 특별 회의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EU 의원들을 향해 “우리는 살기 위해 싸우고 있다. 이것이 가장 강력한 동기”라며 “우리는 유럽의 동등한 구성원이 되기 위해 싸우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우리의 절박함을 모두에게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이 우리와 함께란 것을 증명해 달라. 여러분이 우리를 놓지 않으리란 것을 증명해 달라. 여러분이 정말로 유럽인임을 증명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는 생존을 위해 싸우고 있다. 우리는 단지 우리의 땅과 자유를 위해 싸우고 있다”고도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에 유럽의회 통역가는 감격해 목이 메는 모습도 포착됐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EU는 우리와 함께 할 때 훨씬 더 강할 것”이라고도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연설에 대해 EU 의원들은 기립 박수를 보냈고, 이날 의회에 참석한 루이지 디 마리오 이탈리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인들이 러시아의 폭탄에 맞아 목숨을 잃고 있다”며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요청은 정당하며 우리는 그들의 편에 서야 한다”고 했다.


이날 특별회의에 참석한 여러 EU 의원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우크라이나 국기가 그려지고 '#standwithUkraine(#우크라이나와 함께)'란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거나, 우크라이나 국기 색인 파란색과 노란색으로 된 스카프나 리본을 한 채 출석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우크라, EU 가입여부 관계없이 이미 EU내에 큰 영향 끼쳐]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2월 2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EU 가입 신청서에 서명했다"고 밝히며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을 특별 절차를 통해 즉시 승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폴란드와 체코, 불가리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등 8개 EU 회원국은 “우크라이나에 즉시 EU 후보국 지위를 부여하고 (가입 관련)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는 성명을 내놨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지난 2월 27일(현지시간) “러시아에 침공당한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을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날 유로뉴스와 인터뷰에서 "그들은 우리 중 하나이며 우리는 그들의 가입을 원한다"고 말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관리들의 말은 인용해 EU 회원국 대사들이 1일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가능성에 대한 초기 평가를 촉구하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또 “EU 회원국 정상들은 오는 10∼11일 프랑스에서 열릴 정상 회담에서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관리들은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로뉴스는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전했다. EU내에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에 대해 이견이 있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는 이미 EU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의 가입을 추진해 왔었다. 유럽 국가의 일원으로 경제·정치 통합에 참여하고 안보 동맹으로 국가안보를 보장받겠다는 것이다.


사실 EU는 2014년 3월 우크라이나와 정치 분야 협력 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같은 해 6월 자유무역협정(FTA)을 포함한 '포괄적 협력협정'을 체결, 우크라이나의 민주화와 경제발전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는 2019년 2월 개헌을 통해 나토 동맹과 EU 회원국 가입을 국가 주요 목표로 설정했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를 국정의 제1목표로 삼아 왔다.


EU는 그간 우크라이나와 가입 협상에 미온적이었다. 우크라이나는 아직 후보국이나 예비 후보국에도 오르지 못했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역으로 우크라이나의 EU가입을 부추기는 역할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것을 보면서 동유럽의 여러 국가들도 불안을 느끼고 있으며 동병상련의 감정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우크라이나가 생각하는 것만큼 빨리 진행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블룸버그통신은 가입 협상을 개시하는 데에만 27개 EU 회원국 전체의 만장일치 승인이 필요하고, 통상 EU 가입 절차는 수년이 걸린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는 이미 EU내에서 강력한 발언권과 영향력을 갖게 되었으며 반 러시아로 똘똘 뭉치는 유럽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리더십, 주목해야 하는 이유?]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여러 세계의 언론들도 젤렌스키가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당선되었을 때부터 드라마 ‘국민의 종’으로 벼락스타가 되어 어쩌다 대통령이 된 것처럼 보도한 바 있다. 패배한 전 대통령 측이나 러시아의 일방적 선동의 영향을 받은 탓이기도 하다. 그래서 우리나라 대선에서도 젤렌스키 대통령을 ‘초짜 대통령’, ‘정치 무경험자’라는 식으로 조롱했었던 것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키이우(키예프) 국립경제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7세부터 TV 코미디 쇼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지만 2003년부터는 우크라이나의 텔레비전 방송국인 1+1에서 텔레비전 프로그램 제작을 해 왔었다. 그러다가 2010부터 3년간은 TV 방송국 인테르의 이사 겸 총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그는 2015년부터 방영된 TV드라마 ‘국민의 종’에서 부패한 정치에 반대하다 하루아침에 대통령이 된 고등학교 역사 교사 역할을 맡아 재벌 척결 등 개혁 정치를 펼치며 일약 국민배우로 부상했다. 그러니까 젤렌스키 대통령은 사실 배우이기도 하지만 TV프로그램 제작자요, 방송인이라 불러야 옳을 것이다.


젤렌스키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데는 그동안 우크라이나 정치인들에 대한 환멸과 함께 새로운 정치를 원했던 분위기와 관련이 있다. 그래서 ‘국민의종’ 드라마와 같이 부패한 정치를 일소하고 새로운 우크라이나를 만들어 달라는 국민적 여망 때문에 일약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이다. 결국 기성 정치권의 부패와 무능에 대한 불만 및 장기적인 경제불황이 젤렌스키를 대통령으로 당선시켰던 것이다.


여기서 진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취임 초기부터 러시아의 위협에 대비해 서방과 공조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대책 마련을 해 왔다는 점이다. 작년 8월 키이우(키예프)에 주요 44국 대통령·총리·장관들을 모아 ‘크림 플랫폼(Crimea Platform)’이라는 국제회의를 출범시킨 것이 그의 대표적인 외교 성과물이다.


젤렌스키는 러시아 위협에 맞서기 위해 나토와 EU에 가입하게 해달라며 강대국 정상들을 설득하는 작업도 해왔다. 언젠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도 있다는 전제에서 이미 그에 대한 준비를 해 왔다는 것이다. 이는 그동안 우크라이나 역대 대통령들이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일이다.


젤렌스키는 또한 취임 초기 공공 부문에서 우크라이나어를 의무적으로 쓰고, TV에서 우크라이나어 방송을 90% 이상 편성해야 한다는 법안을 만들었다. 러시아어를 쓰는 국민들이 적지 않다는 점, 심지어 전직 대통령들마저도 우크라이나어에 서툴다는 점을 고려해 언어를 통한 국가적 역량 결집을 시도한 것이라는 평가가 있었다.


그런데 젤렌스키 대통령의 진가는 러시아의 침공이라는 위기때 제대로 드러났다. 미국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쳐들어가는 날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던 지난 2월 16일, 젤렌스키 대통령은 ‘단결의 날’로 선포하면서 항전 의지를 다졌다. 그리고 제일 먼저 가장 위험한 지역인 돈바스의 요충지 마리우폴을 방탄복을 입은 채 방문했다. 만약 미국의 예측대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면 큰 화를 입을 수도 있었지만 그는 그곳을 방문해 이런 연설을 했다.


“우리는 어떤 예측도, 어떤 민족도, 어떤 적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우리는 어떤 날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날짜는 중요하지 않다. 그러나 연도는 중요하다. 올해는 2022년이다. (러시아로부터 일방적으로 당한) 2014년이 아니다. 이게 중요한 차이다. 전쟁은 8년간 이어졌고, 그러면서 우리는 그만큼 더 강해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어 군 장병들을 치켜세웠다. “당신들이 없었더라면 이 나라는 없었을 것이다. 당신들이 없었더라면 국토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 땅에서 자유는 사라졌을 것이다. 당신들이 없었더라면 미래의 희망도 뺏겼을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연설을 맺었다. “우리는 함께 새로운 길로 나아갈 것이다. 우리는 평화롭고 행복한 우크라이나를 함께 만들 것이다. 지금 여러분의 대통령인 게 너무나도 영광스럽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이런 행보는 탈레반이 수도 카불 가까이 진군하던 지난해 8월 15일 엄청난 재물을 갖고 해외로 도주한 아슈라프 가니 전 아프가니스탄 대통령과 전혀 달랐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월 22일에도 러시아의 푸틴이 자국 친러 분리주의 반군 지배지역에 대한 독립 승인을 하자 "러시아의 행동은 우크라이나의 온전성과 주권에 대한 침해"라면서 "러시아가 어떻게 결정하든 우크라이나의 국경선은 현재에서 바뀌지 않을 것이며 러시아에게 아무것도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러시아가 본격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오자 젤렌스키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면도도 안한 초췌한 모습으로 군용 플리스(fleece)를 입고 기자회견을 했다. “오늘밤 적은 쓸 수 있는 모든 무기를 동원해서 우리의 저항을 무너뜨리려 할 것이다. 우리는 오늘밤 견뎌내야 한다. 우크라이나의 운명이 지금 결정된다”면서 항전을 독려했다.


그리고 이날 자정께 텔레그램을 통해 자신은 우크라이나를 떠나지 않고 일부 정부 인사들과 함께 수도 키이우(키예프)에 남아 있겠다고 말했다. 또한 러시아가 젤렌스키 대통령이 수도를 버리고 도망쳤다는 가짜뉴스를 퍼뜨리자 26일(현지시간) 이른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 현재 수도 키이우(키예프)에 남아있다고 확인해준 것이다.


그리고 러시아의 암살단이 젤렌스키 대통령을 노리고 있다는 정보를 파악한 미국이 해외로 피신하도록 권했지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금 전쟁이 났다. 나에겐 탄약이 필요해. (피신을 위한) 승용차 말고"(The fight is here. I need ammunition, not a ride)라고 요구하면서 "독립과 국가를 지키기 위해 키이우(키예프)에 남겠다"는 뜻을 밝혔다. 젤렌스키는 이 한마디로 국민을 결집시켰다.


실제로 러시아는 400여명의 젤렌스키 대통령 암살조, 곧 체첸의 독재 지도자 람잔 카디로프가 투입한 체첸의 엘리트 부대를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키예프)에 진입시켰지만 우크라이나 군의 항전으로 이들을 무력화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젤렌스키 대통령의 태도에 대해 영국의 BBC는 26일(현지시간) “코미디언 출신으로 당초에는 리더십에 의구심이 많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 전면침공 사태를 맞아 그는 단호하고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며 우크라이나의 영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소셜미디어에선 “침공 전에는 그가 누군지도 몰랐지만, 이제 내가 응원하는 최고의 인물” “지금 필요한 최고의 리더” “캡틴 우크라이나”라는 칭송이 쏟아진다. 키이우(키예프) 인디펜던트는 “국민들은 그를 ‘우크라이나의 진정한 초대 대통령’ ‘리더’ ‘영웅’이라고 부른다”고 전했다. ‘기꺼이 죽겠다’는 그의 결연한 의지와 줄지어 무기를 받아들고 빈병을 수거해 화염병을 만드는 우크라이나 국민은 이렇게 ‘새로운 우크라이나’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푸틴반대’ 구심점으로 떠오른 젤렌스키]


지금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공에 대항해 국민적 항쟁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 항쟁의 중심에 바로 젤렌스키 대통령이 있다. 그래서 영국 BBC 방송도“젤렌스키 대통령이 연설과 영상으로 우크라이나를 결집하면서 갑자기 강력한 전쟁 지도자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도 “젤렌스키 대통령이 포위된 수도와 비밀 벙커에서 보내는 영상을 통해 국민들의 사기를 북돋우는 영감의 원천이자 세계적인 아이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프랑스의 철학자 베르나르 앙리 레비도 “젤렌스키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는 '악몽'과 같은 상황을 안겨줬다고 진단했다”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특히 앤드류 로버츠 영국 역사학자이자 킹스칼리지런던대 전쟁학 초빙교수는 ‘용기를 인간의 제1 덕목’으로 여긴 영국 전쟁 지도자 윈스턴 처칠에 비유했다. 로버츠 교수는 “그는 진정한 처칠의 내면을 찾고 있다”며 “믿을 수 없는 개인적 용기, 국민들과 직접 연결되는 능력, 비타협적인 자세와 최후 승리에 대한 믿음” 등 세 가지를 처칠과 공통점으로 꼽았다.


NYT도 젤렌스키가 “전쟁 결과가 어떻든 그는 우크라이나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부인인 올레나 젤렌스카(Olena Zelenska) 여사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다음 날인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두려워하거나 울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차분하고 당당할 것입니다. 내 아이들이 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들의 옆에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의 남편 옆에, 당신(우크라이나 국민)과 함께. 나는 우크라이나를 사랑합니다." 라는 글을 올려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감동시켰다.


그러면서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는 17세 딸, 9세 아들 두 자녀와 함께 우크라이나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 공언했다. 그는 "저는 거리, TV, 인터넷에서 우크라이나인들을 보고 있습니다. 그거 아세요? 여러분은 정말 대단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여러분과 같은 나라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두려워하거나 울지 않고, 우크라이나 국민과 함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젤렌스키가 저항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면서 지지율도 급상승했다. 27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지난 주말 우크라이나의 비정부 여론조사 기관 ‘레이팅스’가 우크라이나 전역 18세 이상 국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91%가 젤렌스키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작년 12월보다 3배 증가한 수치다. 젤렌스키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률은 6%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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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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