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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3 1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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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재한 중국동포가 60만명을 넘고 그 중 귀화한 동포가 약 17만명이 되는 가운데 재한 중국동포단체 및 각계각층 대표들이 함께 모여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정권교체에 앞장설 것을 다짐해 주목을 끌고 있다. [사진=Why Times]


우리나라의 재한 중국동포가 60만명을 넘고 그 중 귀화한 동포가 약 17만명이 되는 가운데 재한 중국동포단체 및 각계각층 대표들이 함께 모여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정권교체에 앞장설 것을 다짐해 주목을 끌고 있다. 


동서화합위원회 윤상현 의원(인천 미추홀구)이 배석한 가운데 2일(수) 오후 3시 국민의힘 당사 3층 강당에서 열린 이날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에는  각계 재한 동포단체대표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유통업체를 운영하는 홍석모 대표는 “그동안의 대중정책과 동포정책이 결국 동포사회에 대한 각종 차별 및 중국에 대한 굴종적 관계 등을 유발하며 총체적 실패로 끝났다”고 규탄하고, 앞으로 “국익을 중시하고 우호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대 중국 관계설정과 재한 동포들의 균형있는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권교체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천명하고 동포의 뜻을 모아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참석한 중국동포들은 “모두 협력해서 윤석열 후보를 반드시 대통령에 당선시켜 정권교체를 이룩함으로써 향후 재한 동포들에 대한 제도적·문화적 차별을 없애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동등한 발전”을 이룰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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