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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2 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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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노총 경남지역 노조위원회와 전북지역 건설노조, 항타항발기 전국노조 간부 및 조합원들은 2일 오후 국민의힘 당사 3층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사진=Why Times]


한국노총 경남지역 노조위원회와 전북지역 건설노조, 항타항발기 전국노조 간부 및 조합원들은 2일 오후 국민의힘 당사 3층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에는 동서화합위원회 윤상현 의원(인천 미추홀구)이 배석했다.


한국노총 3개 광역본부 및 조합원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번 대선은 국가존망을 가름하는 중차대한 선택”이라면서 “공정과 정의는 사라지고 갈등만이 넘쳐나는 현실을 보며, 이념과 노선을 떠나 진정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디에 있는가 고민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국민만을 바라보며, ‘비정규직 노동자와 일할 곳 없는 청년에게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후보’, ‘국민이 키워낸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 “‘노동자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고, 노동자들이 차별받지 않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사회’, ‘공정, 정의,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으로 희망을 제시하는 후보’, ‘대장동 사건을 비롯 각종 비리의 온실처럼 비춰지는 건설업계의 제도적혁신’ 그리고 ‘청년실업 문제 및 노인일자리’ 등을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희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가장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우리 노동자들은 그동안 문재인 정부의 열렬한 지지자로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지만, 무너져가는 국가경제, 거짓과 아집으로 뭉쳐진 국정운영 등을 지켜보며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었다.  모든 국민이 바라는 희망은 오직 더 나은 미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지지선언 행사에는 한국노총 이상철 경남본부 고문(전국금속연맹 16개본부 의장단 회장), 박종길 위원장((경남 노조위원장), 박정남 본부장(전국건설산업인노동조합 전북총괄본부장), 전석진 위원장(한국건설.기계노동조합), 최일출 본부장(한국건설.기계노동조합 서울.경기.인천본부장), 민선단 본부장(전국 항타항발기 총괄본부장)과 엄기환, 박종헌 부본부장 외 20 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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