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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22 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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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러시아 대통령궁]


러시아 크렘린은 푸틴 대통령의 동부 우크라이나 분리' 공화국' 국가인정 후 하루가 지나지 않는 22일 오후 기자 브리핑에서 "모든 외교적인 접촉에 여전히 오픈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바로 한 시간 전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러시아와 외교 관계를 단절하는 것을 심각히 고려하고 있다"는 발언과 관련해 이는 사태를 더 나쁘게 만들 뿐이라고 크렘린의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반박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또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공화국' 진입과 관련한 질문 답변에서 "우리 군대가 이미 두 공화국 안으로 들어갔는지 여부를 자신은 말할 수 없다"고 했다.


러시아 시간으로 21일 밤 10시에 알려진 푸틴 대통령의 군대 진입명령 서명 직후 장갑 차량들이 러시아 서부 국경을 넘어 친러시아 분리 '공화국'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목격되었다. 그러나 어느 나라 군대인지 표식이 제거되어 있었다고 서방 통신들은 전했다.


페스코프는 러시아 군대를 전날 밤 국가로 인정한 도네츠크 및 루한스크 '인민공화국' 안으로 보내는 결정은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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