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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21 22: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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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게 오차범위를 넘어 우세를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가 JTBC 의뢰로 지난 19~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윤 후보는 42.4%, 이 후보는 34.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6.6%,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3.2%였으며 '그외 다른 사람' 1.8%, '지지후보 없다' 5.1%, '모름 또는 무응답' 6.8%였다.


2주 전 같은 기관 조사와 비교해 보면 윤 후보는 2.5%포인트 오른 반면 이 후보는 변동이 없었다. 이에 따라 윤 후보와 이 후보 간 격차는 8.3%포인트로 확대되며 오차범위(±3.1%포인트) 밖에서 윤 후보가 우세했다.


후보 지지 강도 조사에서는 '현재 지지하고 있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전체의 87.9%였다.


후보별로 보면 이 후보는 90.5%, 윤 후보는 90.9%로 조사됐다. 심 후보와 안 후보는 각각 64.2%와 66.1%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2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으로 성별·연령대별·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셀 가중치를 적용했다.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100% 전화면접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8.3%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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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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