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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8 17: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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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0월 출범한 반중 시민단체 ‘차이나 아웃’(공동대표 권영철, 문경태)이 16일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중국공산당과 맞서 싸울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반중 시민단체 ‘차이나 아웃’(공동대표 권영철, 문경태)이 16일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중국공산당과 맞서 싸울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대선 이후 구성될 새 정부가 중공의 침투를 막기 위해 취해야 할 정책으로, 한미동맹 및 한미일 공조체제 강화, 쿼드(Quad) 동맹 가입, 중국공산당에 대한 굴종적 외교 지양, 대통령선거 등 국내정치에 대한 중공의 개입 방지 및 격퇴, 조선족 이민정책 재검토(국가별 쿼터제 도입 등) 및 차이나타운 대폭 축소, 외국인의 부동산 소유 제한 및 중과세, 공자학원 추방 및 문화침략 대책 수립 및 시행, 중국발 미세먼지 및 건강보험 악용 대책 수립 및 시행 등을 내세웠다. 


이 단체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중국공산당이 “특별히 대한민국을 속국으로 만들기 위해 전방위적인 공작을 집요하게 펼치고 있다”며, “중국공산당은 현대판 인해전술을 펼쳐, 조선족을 70만 명이나 입국시키고 전국 곳곳에 차이나타운을 건설했다. 소위 우마오당과 조선족, 그리고 중국인 유학생들을 동원해서 온라인 여론을 조작함으로써 우리나라 정치와 선거에 개입해 왔다”고 분노했다. 


이어, 공자학원과 소위 동북공정을 통한 문화침략, 미세먼지 문제, 건강보험 악용 문제 등을 일일이 열거하고, “보이는 것만 열거해도 이러할진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진행되는 중국공산당의 침투는 얼마나 가공할 것인지 짐작조차 하기 어렵다”고 우려했다. 


‘차이나 아웃’은 이어, “반면에 문재인정권의 인식과 대응은 참담한 수준이다. 문재인은 ‘중국과 한국은 운명공동체’라며 ‘중국몽과 함께 하겠다’고 공언했다”고 개탄하면서도 “중국공산당의 사망을 알리는 조종(弔鐘)이 요란하게 울리고 있다. 온 인류가 중국공산당의 만행과 패악질에 눈을 떴다”며 “지금이라도 인권과 민주주의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존중하고, 국제평화와 호혜평등의 국제질서를 구축하는 데 참여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나아가, “우리가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는 양다리를 걸칠 수 있었던 시대는 끝났다. 대한민국이 중국의 속국이 돼서 망하는 길과, 미국의 든든한 우방으로서 발전하는 길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 우리는 전세계 자유시민들과 연대하여 중국공산당과 싸울 것”이라고 굳은 결의를 밝혔다.


▲ 지난해 10월 출범한 반중 시민단체 ‘차이나 아웃’(공동대표 권영철, 문경태)이 16일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중국공산당과 맞서 싸울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우리는 중국공산당과 맞서 싸울 대통령을 원한다!”는 성명서 전문이다.  


우리는 중국공산당과 맞서 싸울 대통령을 원한다!


온 인류의 외면과 조롱 속에서 베이징동계올림픽이 폐막을 앞두고 있다.  중국은 우월하다는 걸 억지로 보여주려고 모든 종목에서 승부조작을 밥 먹듯이, 숨 쉬듯이 하고 있다. 위구르족에 대한 종족말살을 감추기 위해서 위구르족 선수를 성화봉송 최종 주자로 뛰게 했다. 잔인하고 악랄한 짓이다.


베이징동계올림픽은 중국공산당이 국내외에서 자행하는 온갖 범죄를 은폐하기 위한 속임수에 불과하다. 중국이 전세계를 상대로 큰소리를 치는 강대국이라고 자국민을 속이고 있다. 중국인들의 고혈을 짜내서 시진핑 1인독재를 영속화하려는 뻔뻔스러운 쑈를 벌이고 있다. 


중국공산당은 특별히 대한민국을 속국으로 만들기 위해 오랫동안 집요하게 공작을 펼치는 중이다. 시진핑은 2017년 4월,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반도는 역사적으로 중국의 일부”라고 흑심을 드러낸 바 있다. 


중국공산당은 72년 전 6.25 때 써먹었던 인해전술을 오늘날 또다시 들고 나왔다. 조선족을 70만 명이나 입국시키고 전국 곳곳에 차이나타운을 건설했다. 소위 우마오당과 조선족, 그리고 중국인 유학생들을 동원해서 온라인 여론을 조작함으로써 우리나라 정치와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 


통일전선 공작기관인 공자학원을 서울에서 제주까지 무려 39개나 설치, 우리의 학문적 자유를 침해하고 정보를 수집하며 친중 간첩을 양성하고 있다. 미세먼지를 대책 없이 날려 보내서 우리 국민의 건강을 악화시켰다. 건강보험을 악용해서 우리 국민의 혈세를 도둑질하고 있다. 


중국공산당은 ‘동북공정’이라는 이름으로, 틈만 나면 우리의 고대사와 고유 문화를 중국의 역사요 문화라고 우긴다. 드라마와 게임을 비롯한 우리 문화산업에 침투하여 대한민국을 정신적, 사상적으로 예속시키려 공작질에 여념이 없다. 정치, 경제, 언론, 교육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친중인맥을 구축했다. 보이는 것만 열거해도 이러할진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진행되는 중국공산당의 침투는 얼마나 가공할 것인지 짐작조차 하기 어렵다. 


반면에 문재인정권의 인식과 대응은 참담한 수준이다. 문재인은 “중국과 한국은 운명공동체”라며 “중국몽과 함께 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작금의 국제정세는 중국공산당의 몰락을 향해 거세게 소용돌이치고 있다. 중국공산당의 사망을 알리는 조종(弔鐘)이 요란하게 울리고 있다. 온 인류가 중국공산당의 만행과 패악질에 눈을 떴다. 


자유민주진영과 중국공산당이 동행하던 시대, 그래서 우리가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는 양다리를 걸칠 수 있었던 시대는 끝났다. 중국공산당이 날뛰는 걸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게 자유세계의 일치된 결심이다. 


대한민국이 차기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가 한 달도 안 남았다. 대한민국이 중국의 속국이 돼서 망하는 길과, 미국의 든든한 우방으로서 발전하는 길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 


우리 대한민국 자유 애국시민들은 중국공산당과 맞서 당당히 싸울 수 있는 대통령을 원한다. 이에 우리는 차기 정부가 출범 직후 착수해야 할 정책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후보를 지지할 것임을 천명하는 바이다. 


1. 한미동맹 및 한미일 공조체제 강화, 쿼드(Quad) 동맹 가입

1. 중국공산당에 대한 굴종적 외교 지양

1. 대통령선거 등 국내정치에 대한 중공의 개입 방지와 격퇴

1. 조선족 이민정책 재검토(국가별 쿼터제 도입 등) 및 차이나타운 대폭 축소, 외국인의 부동산 소유 제한 및 중과세

1. 공자학원 추방 및 문화침략 대책 수립, 시행

1. 중국발 미세먼지 및 건강보험 악용 대책 수립, 시행  


우리는 엄숙하게 선언한다. 우리는 전세계 자유시민들과 연대하여, 중국공산당과 끝까지 싸울 것이다. 천멸중공!!!

 

2022. 2.16.  


차이나아웃!

나라지킴이 고교연합/ 자유수호포럼/ 공자학원 실체알리기 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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