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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5 22: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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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선 후보와 오는 17일 회동한다.


15일 국민의힘 선대본과 유 전 의원 측은 "오는 17일 오후 4시30분 여의도 하우스에서 윤석열 후보와 만나기로 했다. 티타임 형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와 유 전 의원간 회동은 경선 이후 처음이다. 그동안 윤 후보는 "유 전 의원이 선대본에 합류해준다면 천군만마를 얻게 되는 것"이라며 꾸준히 지원 요청을 해왔으나 유 전 의원은 어떤 입장도 내지 않았다.


두 사람 간 만남이 성사되면 유 전 의원보다 앞서 선대본에 상임고문으로 합류한 홍준표 의원까지 '원팀'을 이루게 된다.


유 전 의원은 다만 선대본에서 직책은 맡지 않고 윤 후보 유세를 측면 지원하는 방식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 의원은 상임고문직을 수락한 후 지난 13일 이준석 대표와 대구에서 윤 후보 지지를 호소한 바 있으며 첫 공식 유세일인 15일에는 동대구역에서 윤 후보와 유세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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