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갤럽이 머니투데이 더300의뢰로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응답률 17.7%,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윤 후보 40.1%, 이 후보 36.9%로 조사됐다. 두 후보 격차는 직전 조사대비 2%포인트에서 3.2%포인트로 벌어졌지만 여전히 오차범위 안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0.0%,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9%였다.
윤 후보와 안 후보의 단일화를 가정한 3자 대결에서는 두 후보 모두 이 후보에 앞서는 수치를 보였다. 윤 후보로 단일화할 경우 지지율은 윤 후보 44.8%, 이 후보 39.5%, 심 후보 7.5%로 나타났다. 안 후보로 단일화할 경우 지지율은 안 후보 45.6%, 이 후보 35.9%, 심 후보 6.6%였다.
야권 단일 후보 선호도는 안 후보 50.6%, 윤 후보 42.6%였다.
넥스트리서치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1011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 18.9%)에서 윤 후보가 36.1%, 이 후보가 31.6%를 기록했다. 두사람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4.5%포인트다.
안 후보는 10.0%, 심 후보는 3.0%로 집계됐다.
당선 가능성으로는 이 후보 39.7%, 윤 후보 47.9%, 안 후보 1.9% 순이었다.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선 윤 후보와 안 후보 단일화에 대해 '어려울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37.7%였고 '윤 후보로 단일화 될것' 31.7%, '안 후보로 단일화 될 것' 25.6%로 집계됐다.
이 후보와 안 후보 단일화에 대해선 '어려울 것'이라는 답이 59.2%로 과반을 넘겼다. '이 후보로 단일화'는 20.6%, '안 후보로 단일화'는 13.6%였다.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여론조사도 있었다.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5~6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응답률 5.2%,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에서 윤 후보는 45.5%, 이 후보는 39.0%를 기록했다. 두 후보간 격차는 6.5%포인트 차로 오차범위 밖이다.
같은기관의 2주 전 조사와 비교하면 윤 후보는 2.9%포인트, 이 후보는 2.3%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조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9.0%,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7%,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는 0.5%로 집계됐다. '그외' 0.8%, '없음 또는 모름' 2.5%였다.
당선가능성은 윤 후보 48.6%, 이 후보 42.6%였다.
단일화와 관련해서는 윤 후보와 안 후보 단일화에 대해 반대가 47.9%, 찬성이 44.7%로 반대가 조금 우세했다.
이 후보와 안 후보의 단일화에 대해선 반대가 63.9%, 찬성이 27.5%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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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idwest 대학교 박사
-월간 행복한 우리집 편집인
-월간 가정과 상담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