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코즈웨이베이의 세계무역센터에서 15일 화재가 발생해 300명 이상이 옥상에 갇혔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보도했다.
신고는 이날 오후 12시37분 접수됐으며, 1시간여 만에 화재 경보 3이 발령됐다.
홍콩의 화재 경보는 1∼5로 분류되며 5가 최고 심각한 수준이다.
당국은 구조 작업을 진행 중으로 여전히 수십명이 건물 내 식당에 갇혀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사무실과 쇼핑몰이 입점한 세게무역센터에는 쇼핑객과 점심 식사를 위해 찾은 손님들로 붐빈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최소 7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1명이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60대 여성 1명은 반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건물은 보수 공사 중이었으며 목격자들은 전기 교환실에 불이 붙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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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idwest 대학교 박사
-월간 행복한 우리집 편집인
-월간 가정과 상담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