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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12 23: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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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탈리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과의 핵협상이 난관에 봉착한 가운데 지역 외교공세의 일환으로 12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를 처음으로 공식방문한다고 이스라엘 총리실이 발표했다.


총리실은 나프탈리 총리가 모하메드 빈 사예드 황태자를 만나 양국간 경제 및 군사 협력 강화문제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나프탈리 총리는 이스라엘 총리로선 처음으로 UAE를 방문한다. 이스라엘과 UAE는 오래전부터 이란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면서 비밀안보협력관계를 유지해왔으나 지난해 미국의 중재로 "아르라함 협정"을 체결하면서 공식 수교했다.


베네트 총리는 하루동안 UAE를 방문한다. 이스라엘은 이란 핵협상 당사국이 아니지만 협상 진행을 우려해왔다.


최근 몇 주 새 이스라엘은 자국 외교장관과 국방장관, 정보기관 모사드 국장을 유럽과 미국 및 중동 각지에 파견해 이란에 대한 강한 압박을 요청해왔다.


이스라엘은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이란은 자국의 핵프로그램이 순수 평화적 목적이라고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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