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블룸버그 "러 관리들 사이 전술핵 사용 가능성 거론"
┗ 러시아는 패망 직전은 아니다…그러나 '승리의 길'도 보이지 않는다
┗ 푸틴에게 핵은 '최종병기'가 아니라 '최후의 도박'
러시아 권력 주변에서 심상치 않은 이야기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늘 핵위협을 쏟아내던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한 사람의 얘기가 아니다. 크렘린 사정에 밝은 소식통들에 따르면 러시아 관리들 사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결국 우크라이나에서 전술핵이라는 극단적 수단을 선택할 가능성을 거론하는 목소리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러시아가 핵무기 사용을 실제 준비한다는 징후는 아직 포착되지 않았다. 바로 이 모순이 지금 크렘린이 처한 상황을 보여준다.
문제는 "푸틴이 정말 핵 버튼을 누를 것인가"가 아니다. 더 중요한 것은 세계 최대 수준의 핵전력을 가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4년 반 넘게 전쟁을 벌이고도 원하는 정치·군사적 결론을 만들어내지 못한 상황에서 왜 다시 핵 사용론이 권력 내부에서 거론되기 시작했느냐는 점이다. 최근 전황과 러시아 내부의 경제적 압박을 함께 보면 그 배경이 조금씩 드러난다.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