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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외국 투자 환영…기술 인력은 한시적 허용” - 한국인 구금사태 의식한듯…"우리는 그들을 환영하고 직원들도 환영" - 지지층 의식해 '기술전수 위한 외국인 기한부 수용'으로 설명
  • 기사등록 2025-09-15 11:42:48
  • 수정 2026-03-27 12: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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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 기업의 대미 투자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해외 전문 인력의 체류는 기술 이전을 전제로 한시적으로 허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나는 다른 나라나 해외 기업들이 미국에 투자하는 것을 겁먹게 하거나 의욕을 꺾고 싶지 않다”며 “우리는 그들을 환영하고, 그들의 직원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그들로부터 배울 것이며, 머지않은 미래에 그들의 전문 영역에서 그들보다 더 잘하게 될 것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외국 인력의 역할과 체류 기간에 대해선 분명한 선을 그었다. 그는 “외국 기업들이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할 때 자국의 전문 인력을 일정 기간 데려와 미국인들에게 복잡한 제품과 기술을 가르쳐주길 바란다”며 “이들이 점차 철수해 자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과정이 없다면 반도체, 컴퓨터, 선박, 열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투자가 애초에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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