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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마리우폴 점령" 주장…美국무 "허위 정보" 일축
미국 국무부가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해방(점령)에 성공했다는 러시아의 주장은 '허위 정보'라고 일축했다.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군은 그들 영토를 지키고 있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 국방부가 최근 언론에 공개한 것들은 그들의 낡은 전략에서 나온 허위 정보며 이에 대해 충분한 근거가 있다"고 밝혔다.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전략적 요충지 마리우폴을 장악했다고 발표했다.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푸틴 대통령에게 마리우폴을 사실상 점령했으며 아조우스탈에는 여전히 우크라이나군 2000여명이 싸우고 있다고 보고했다.이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마리우폴을 해방시키는 군사적 임무를 완수하는 것은 위대한 업적"이라고 축하하며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더 이상 공격하지 말고 계속 포위(봉쇄)하라고 명령했다.아조우스탈 제철소는 마리우폴의 최후 항전지로 우크라이나군 2500명과 민간인 1000명이 대피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제철소를 소유한 유리 리젠코프 메트인베스트 홀딩스 최고경영자(CEO)는 "불행히도 모든 것들, 특히 식량과 생필품이 고갈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제 이곳은 대재앙에 가까워졌다"고 언급했다.
김정희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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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거부권 남용 제동' 결의안 내주 표결
김정희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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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아조우스탈, 파리 한마리 못 나가게 봉쇄"
김정희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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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매체 "핵보유국 자극은 파멸…美 핵우산, 넝마"
추부길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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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맞고도 멀쩡…주머니 속 삼성폰, 우크라 군인 살렸다
김정희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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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여성은 성폭행해도 돼"…러군 부부 신상 공개됐다
김정희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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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국민들 정확한 전쟁 뉴스 위해 텔레그램 가입 급증
러시아 당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정확한 소식 전달을 차단하고 국영매체를 통해 왜곡된 뉴스만을 전하는데 따라 러시아 국민들이 텔레그램 메신저 사용이 늘고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러시아 언론인 파리다 루스타모바는 당초 메신저로 사용하기 위해 텔레그램을 쓰기 시작하다가 최근 러시아 고위층들의 푸틴 중심 단결과 방송중 직원의 전쟁 반대 시위 사건에 대한 기사를 올렸는데 이 기사를 본 사람이 2만2000명이 넘었다. 이를 본 그는 "텔레그램이 소식을 얻을 수 있는 몇 개 남지 않은 채널"이라고 했다. 전쟁 발발 이래 텔레그램은 러시아에서 가장 인기 높은 앱이 돼 440만명이 추가로 다운받았다. 2014년 이래 러시아내 텔레그램 사용자는 1억2400만명이다.폐쇄된 독립 언론 라인 TV를 대신해 전쟁에 비판적인 블로그를 운영하는 일랴 쎄펠린은 "러시아 정부의 방해공작에도 있지만 텔레그램은 여전히 사람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유일한 매체"라고 했다.지난달 독립 언론 모스크바의 메아리가 폐쇄된 뒤 타티아나 펠겐가우어 부편집장의 텔레그램 채널 가입자가 2배로 늘었다. 지난달 초 뉴스사이트 메두자가 폐쇄된 뒤 이 사이트의 텔레그램 가입자는 120만명 가까이로 늘었다.모스크바대 컴퓨터학과 재학생 드미트리 이바노프는 "전에 보던 사이트와 신뢰하는 소셜 미디어에서 운영하는" 텔레그램에서 뉴스를 본다고 했다.전쟁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텔레그램을 통해 서방의 뉴스를 접하고 반대 시위를 조직한다. NYT도 지난달 텔레그램 채널을 개설했다.반면 텔레그램은 허위 정보 유포와 극우단체의 선전, 증오발언의 채널이 되기도 한다.매주 한 차례 인기 토크쇼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독설을 퍼붓는 블라디미르 솔로표프의 텔레그램 채널 가입자도 100만명이 넘는다. 익명의 가입자가 운영하는 전쟁 지지 채널들도 많다.타스와 리아통신 등 국영매체들도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뉴스를 전파하고 있다.
김정희
20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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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교육감에 71명 출사표…지역당 4.2명꼴
김정희
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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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생일, 김정은 연설-열병식-군사도발 없었다
김정희
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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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의 '이재명 때리기'…"최소한 양심 찾아볼 수 없는 행위"
김정희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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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 김진태 단식 농성…"대선 때 실컷 일시키고 토사구팽"
김정희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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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연합사령관, 美 항모 승선…北 우회 경고
김정희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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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평양 주택단지 준공식 참석… 리춘희에 입주권 선물
김정희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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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팬카페 "김 여사 악플러 30여명 경찰 고발"
추부길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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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사 컷오프 김진태 "공관위 결정 수용 못해"
추부길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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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주한중국대사 ‘사드 금기어’ 망언에 “즉각 추방” 요구
김정희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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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 마리우폴 해병대원 1026명 항복"
러시아군에 맞서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 마리우폴을 지키고 있던 36 해병여단 군인 1026명이 항복했다고 13일 러시아 국방부가 발표했다.러시아군과 도네츠크주의 친러시아 무장세력이 협력해 우크라 군대가 자발적으로 무기를 내려놓은 항복을 끌어냈다는 것이다. 오랜동안 일리치 제철소(아조프스탈) 안에 방어 진지를 차리고 저항하다 항복한 해병대에는 장교급이 162명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국방부 발표 2시간이 지나도록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및 우크라 총참모부와 국방부 등으로부터 관련 논평이 나오지 않고 있다. 반나절 전인 아침 정기 소식에서 우크라군 참모부는 러시아군이 아조프 제철소와 항구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그러나 이틀 전 이 우크라 36 해병여단은 "탄약(과 식량)이 바닥나 오늘내일이 마지막 전투가 될 것이며 모두 죽거나 항복하게 될 것"이라는 메신저 글을 올렸다. 또 하루 전에는 BBC가 영국서 건너가 이 여단에 합류했던 청년이 전화로 어머니에게 "이미 항복했다"고 말했다고 전한 바 있다.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보도문에서 항복한 우크라 해병대원 중 부상한 151명을 현장에서 응급처치하고 마리우폴 시립병원으로 옮겼다고 말했다. 러시아 텔레비전은 '해병대원들이' 자진 항복했으며 손을 높이 쳐들고 나오는 군인들 모습을 내보냈다.마리우폴에서는 침공 직후 10만 명 이상이 시를 빠져나가 철수했으며 러시아군은 크름반도 북서쪽의 헤르손을 함락시킨 3월2일부터 맞은편인 동남쪽 마리우폴 시가지를 집중 포격하기 시작했다. 다른 도시보다 일주일이 늦은 3월14일부터서 인도주의 통행로를 통한 시민들의 탈출 피난이 러시아군에 의해 허용되었으나 자기 차량 이용만 가능했다. 그럼에도 하루 2000명~5000명 씩 철수 루트를 통해 10만 명 이상이 마리우폴을 빠져나와 북서쪽으로 220㎞ 떨어진 자포리자시로 탈출했다.마리우폴을 지키고있던 우크라 군대는 3월 중순 남쪽 항구 일부를 러시아군에 함락 당한 뒤 서부와 동부 쪽으로 압박을 받아 최근에는 시 전체의 20% 정도만 통제하고 있었다. 도심을 굳게 지키고 있었으나 거기서 남쪽 지역을 러시아에게 차단 당한 상황에서 서쪽의 제철소와 동쪽의 항구 일부로 나눠져 러시아군의 압박에 직면해 있었다.서남쪽의 제찰소가 무너지면서 이제 도심과 항구 일부만 남은 셈이다. 마리우폴은 전쟁 전 인구가 45만 명에 달했으나 지금은 10만~15만 명이 모든 국제 구호차량이 진입이 봉쇄된 가운데 지하실 등에 대피해 간신히 연명하고 있다.서울시 면적의 4분의 1 크기인 마리우폴은 도네츠크주 남서단에 위치해 친러시아 '도네츠크공화국'의 도네츠크시로부터 70㎞ 떨어져있다.
김정희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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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군, 우크라서 '고결한 목적' 달성할 것"
김정희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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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옷값 의혹' 수사 착수…경찰, 고발인 조사
김정희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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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고급인력 30여만명 엑소더스…"이웃과 전쟁 싫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러시아에서 수십만명의 고급 인력이 고국을 떠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비영리 단체 '오케이 러시안즈'는 2월 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30만명의 인력이 러시아를 떠난 것으로 추정했다.이들은 주로 IT(정보기술), 과학, 금융, 의료 종사자로 조지아, 아르메니아, 터키 등지로 향했다고 WSJ은 전했다.국제금융협회(IIF) 관계자는 "러시아에서 출국했거나 출국을 계획 중인 이들은 교육 수준이 높고 젊은 세대"라면서 "가장 생산성이 높은 노동력이 사라지는 셈"이라고 특기했다.러시아 통계청이 2020년 러시아를 떠난 인구가 50만명이라고 집계한 것과 비교하면 이번 전쟁으로 인한 엑소더스(대탈출) 규모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러시아 전자통신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IT 산업에서만 5만∼7만명이 이미 고국을 등졌고, 이달 중에는 10만명이 추가로 떠날 것으로 예상됐다.유치원생 수학 공부 앱을 공동 개발한 사샤 카질로는 얼마 전 가족과 함께 러시아를 떠나 파리로 향했는데, 앱 개발자 15명가량을 포함해 사업체도 이전할 계획이다.그는 남편이 전쟁 반대 목소리를 내다 13일간 구금된 것이 출국에 결정적 영향을 줬다고 WSJ에 말했다.그는 "모든 게 악몽이었고, 우리는 깨어나야만 했다"면서 "전쟁 전이라면 나도 러시아에 변화가 생길 것이란 환상을 품었겠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러시아 국영 항공사인 아예로플로트에서 부사장을 지낸 안드레이 파노프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열흘 만에 사직서를 내고 러시아를 떠났다.이스라엘에 머무는 중이라는 그는 "국영 기업에서 일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러시아 IT 기업인 얀덱스 최고경영자(CEO) 엘레나 부니나는 회사를 그만두면서 "이웃과 전쟁을 벌이는 나라에서 살 수 없다"고 사내 공개 메시지를 띄웠다.더욱이 서방의 제재 등으로 올해 러시아 경제는 10% 위축될 것으로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은 내다봤다.러시아에서 이같은 규모의 엑소더스가 벌어진 것은 1917년 공산주의 혁명 당시 고등 교육 중산층과 고위층 등 수백만명이 러시아를 떠난 이후로는 처음이 될 수 있다고 학계는 분석했다
추부길
202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