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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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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퇴장' 축구 블루카드 도입되나
축구에서 10분간 퇴장 규칙이 도입될 수 있을까.영국 BBC는 9일(한국시간)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10분간 임시 퇴장을 부여하는 블루카드 확대 시범 운영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축구에서 레드카드는 퇴장, 옐로카드는 경고를 의미한다.그동안 존재하지 않았던 블루카드를 도입해 새롭게 10분간 퇴장이라는 룰을 도입하는 게 골...
2024-02-09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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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졸전으로 빈손 귀국 이젠 클린스만 심판의 시간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꿈을 이루지 못한 클린스만호가 빈손으로 돌아왔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클린스만 감독과 코치진, 스태프를 비롯해 조현우(울산), 김진수(전북) 등 13명의 선수가 들어왔다.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유...
2024-02-09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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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목 칼럼] 동서양의 생각 차이
코로나-19가 진정되었나 싶더니 변종 오미크론 출현으로 세계가 또 다시 시끄럽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마스크 쓰기 의무 해제 및 예방접종 거부 등 정부의 코로나 방역정책에 반대하는 활동이 빈번한 곳이 있다. 동양은 보다 강한 방역대책을 세우고 있지만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 서구 국가들은 국민의 마스크를 벗기고 방역규제 등...
2024-02-08 이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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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마저 UAE…韓, 중동 모래바람 뚫어라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가 모래바람에 둘러싸인 가운데 준결승전 심판마저 중동 주심이 배정돼 경계령이 내려졌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치른다.이 경기...
2024-02-06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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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손흥민·조연 설영우, 8강 '베스트11'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손흥민(토트넘)과 측면 수비수 설영우(울산 HD)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베스트일레븐에 뽑혔다.AFC는 4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시안컵 8강전에서 짙은 존재감을 과시한 11명으로 3-4-3의 베스트일레븐을 꾸려, 발표했다. 클린스만호에서...
2024-02-05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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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자신감' 클린스만 "숙박 연장하라"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다시 한번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을 다짐했다.클린스만호는 27일 오후 4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에글라 트레이닝 센터에서 말레이시아전 이후 회복 훈련과 사우디아라비아전 대비 훈련을 함께 진행했다. 26일은 선수단 전체 휴식이었다.한국은 지난 25일...
2024-01-28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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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목 칼럼]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얼마 전에 유명하다는 연예인이 마약관련 문제로 사회가 시끄러웠던 사건이 있었다. 그는 스스로 마련한 기자회견을 하면서 눈물을 흘리면서 결백을 주장했다. 그런데 얼마 후에 수사기관이 그의 마약 협의 사실에 대해 과학적으로 입증하자 이번에는 참회의 눈물을 흘리면서 마약혐의에 대한 사실을 인정하는 기자 회견을 했다. 그런 후 ...
2024-01-25 이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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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 인니 탈락으로 16강 조기 진출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말레이시아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3차전을 앞두고 16강을 조기 확정했다. 8회 연속으로 토너먼트에 올랐다.클린스만호는 오는 25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말레이시아와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한...
2024-01-25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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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 말레이시아오픈 우승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말레이시아 오픈 정상에 올랐다.안세영은 14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4위인 타이추잉(대만)을 2-1(10-21 21-10 21-18)로 누르고 우승했다.아시안게임 단식 결승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뒤 부진에 빠졌던 안세영은 3개월여 만의...
2024-01-15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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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목 칼럼] 홍어와 홍어 맛이 나는 세상
내가 광주의 한 대학으로 자리를 옮겨서 생활하기 시작한 때는 벌써 40여년이 훌쩍 넘은 과거의 일이다. 그 때는 학교 활동이나 학과별 친선 운동경기가 끝나면 잔디운동장 끝 모퉁이에 둘러앉아 언제나 홍탁(洪濁)을 즐기곤 했다. 홍어를 이용해 무친 안주에 탁주(막걸리) 한 사발을 마신다는 뜻이다. 그런데 홍어의 똑 쏘는 역겨운 냄새가 ...
2024-01-09 이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