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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7-13 1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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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중국 경제 무너뜨릴 새로운 무기 꺼냈다

┗ 미국, 기업이 아니라 '군민융합'이라는 중국의 국가전략 겨냥

┗ 제재보다 무서운 것은 '군사기업'이라는 낙인이다


미국이 중국 기업 188곳을 군사기업으로 지정했다는 소식은 얼핏 보면 또 하나의 대중국 제재 확대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번 조치의 본질은 단순한 블랙리스트 확대가 아니다. 미국이 중국 경제를 바라보는 기준 자체를 바꾸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는 상상 이상으로 크다. 미국은 이제 특정 기업을 하나씩 제재하는 방식을 넘어, 중국의 첨단산업 전체를 '잠재적 군사자산'으로 재분류하는 새로운 전략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는 시진핑이 지난 10여 년 동안 국가의 명운을 걸고 육성해 온 AI와 반도체, 전기차, 바이오, 로봇 산업 전체가 미국의 새로운 견제 대상이 됐다는 뜻이며, 중국 경제의 미래 성장엔진 자체를 겨냥한 장기전이 시작됐음을 의미한다. 미국은 더 이상 중국 기업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 경제에 대한 세계의 신뢰를 흔드는 새로운 전쟁을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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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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