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협상 대표까지 노렸다…미·이스라엘 '같은 동맹, 다른 전쟁'
┗ 협상 대표가 공격 대상이 된다면 협상도 함께 사라진다
┗ 미국과 이스라엘, 같은 동맹이지만 전쟁의 목표는 달랐다
전쟁에서 적의 군 지휘부를 제거하는 것은 흔한 군사 전략이다. 그러나 외교 협상이 진행되는 순간 협상 대표까지 공격 대상으로 삼는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그것은 단순한 군사작전이 아니라 협상 자체를 무너뜨리는 정치적 행위가 되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스(NYT)가 공개한 이란 핵심 협상 대표들에 대한 암살 위협 정황은 바로 이런 국제정치의 냉혹한 현실을 보여준다. 더 주목할 대목은 미국이 이를 심각한 위기로 판단하고 파키스탄과 카타르 등 중재국을 통해 이란 측에 위험 가능성을 전달했다는 점이다. 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같은 동맹이면서도 종전의 방식과 시점을 둘러싸고 서로 다른 전략을 갖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이기도 하다.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