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국을 '교역 상대' 아닌 '경제안보 리스크'로 보기 시작한 EU
┗ 사흘 만에 행동으로 옮긴 EU…첫 타깃은 중국발 초저가 직구
┗ 10월이 중요한 이유…세 개의 시계가 동시에 움직인다
브뤼셀이 마침내 ‘10월’이라는 시간표를 꺼냈다. 유럽연합(EU)이 중국에 무역 불균형을 해소할 시한이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말만 던진 것이 아니었다. 협상이 끝난 지 불과 사흘 만에 중국발 초저가 직구 상품에 대한 새로운 관세를 시행하며 곧바로 행동에 들어갔다. 그동안 대화를 우선시하던 유럽이 이제는 협상과 압박을 동시에 추진하는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섰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통상 마찰이 아니다. 오랫동안 중국을 거대한 시장이자 중요한 생산기지로 바라보던 유럽이 이제는 중국을 공급망과 산업안보를 위협할 수 있는 '전략적 위험'으로 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훨씬 크다.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