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금] 김정은, 김일성 26주기 금수산궁전 참배
김정은, 모든 일정 자제 중 비건 방한에 맞춰 공개행보?
2020-07-08
추부길 whytimespen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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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이 김일성 사망 26주기를 맞아 8일 그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궁전을 찾았다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일성 주석 사망 26주기를 맞아 그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이 8일 보도했다. 7월 8일은 김일성 주석이 사망한 지 26년째 되는 날이다.
이들 매체들은 김정은 위원장이 김일성과 김정일의 입상 앞에 꽃바구니를 드린 후 숭고한 경의를 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룡해, 박봉주, 감재룡을 비롯해 국무위원 및 노동장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및 후보위원, 그리고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도 참여했다고 이 매체들은 전했다.
한편 김정은은 2012년 집권 이후 김일성과 김정일의 생일과 기일 등 각종 기념일에 두 사람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해배 왔지만 지난 4월 15일 김일성의 생일 때 주요 간부들만 참배시키고 본인은 이례적으로 참석하지 않아 신변 이상설을 불러왔었다.
특히 김정은이 그동안 일체의 공개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상황에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이 방한해 있는 시점에서 공개석상에 다시 얼굴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