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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Times 정세분석 4286] 중국경제 폐허로 만드는 시진핑의 '무조건 건설'…망하는 줄 알면서도 멈추지 못하는 이유 2026-10-11
추부길 whytimespen1@gmail.com


┗ 20조 위안 빚더미…중국의 '인프라 성공 신화'가 흔들린다

┗ 이유① 경제성장률을 만들어내는 가장 손쉬운 수단

┗ 이유③ 토지재정 붕괴…빚을 갚으려 또 빚을 낸다


중국의 고속도로와 철도, 도시 지하철에 쌓인 부채가 20조 위안 안팎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지만, 시진핑 지도부는 오히려 고속철도망을 2030년까지 6만㎞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부동산 침체와 지방정부 재정위기로 기존 인프라의 수익성마저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중국은 왜 건설을 멈추지 못하는 것일까? 그 배경에는 성장률을 떠받쳐야 하는 경제적 필요와 지방 간부의 정치적 이해관계, 그리고 최고지도자의 정책을 쉽게 수정하기 어려운 중국 공산당의 권력구조가 얽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