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Times 정세분석 4179] 10년 공들인 中 남방전략, 히말라야가 삼켰다…일대일로 관문 '초토화'
2026-09-02
추부길 whytimespen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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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남아시아 관문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 사라졌다
┗ 10년 키운 지룽 통상구, 수분 만에 기능 마비
┗ 히말라야 횡단철도에도 '지질학적 경고장'
히말라야에서 시작된 거대한 얼음과 암석, 물의 급류가 네팔과 중국 티베트를 휩쓸면서 확인된 사망자만 1000명을 넘어섰다. 그런데 이번 대재앙은 사람과 마을만 삼킨 것이 아니었다. 중국이 10년 넘게 남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로 키워온 지룽 통상구와 연결도로가 초토화되면서 시진핑의 일대일로 남방전략도 예상치 못한 직격탄을 맞았다. 여기에 히말라야 횡단철도와 세계 최대 규모의 메독 수력발전 프로젝트까지 추진하는 중국으로서는 이번 참사가 초대형 인프라의 지질학적 안전성을 다시 따져야 하는 거대한 경고장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