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Times 정세분석 4144] 트럼프, 이재명 정부에 쌓인 불만 폭발…한미훈련 전격 축소로 ‘동맹 경고장’ 날렸다
2026-08-18
추부길 whytimespen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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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과 매우 좋은 관계" 내세우며 훈련 축소 지시
┗ 정보유출·투자갈등·이란거부·항모공백까지 다섯 겹 균열
┗ 한국 정부는 "안보 공백"보다 "대화 재개"에 방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의 대폭 축소를 전격 지시했다. 겉으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좋은 관계’와 훈련 비용을 이유로 내세웠지만, 트럼프는 굳이 같은 글에서 이재명 정부가 미국의 이란 비핵화 작전에 동참하지 않았다는 사실까지 끄집어냈다. 이는 단순한 대북 유화 조치가 아니라, 이란전 비협조와 대미 투자 지연, 정보공유 논란, 대북정책 이견을 둘러싸고 쌓여온 트럼프의 불만이 한미훈련 축소라는 형태로 폭발한 것으로 봐야 한다. 한미동맹의 균열이 더 이상 실무진 사이의 물밑 갈등이 아니라 두 정상 간 공개적 불신으로 번지기 시작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