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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Times 정세분석 4087] 中 공산당, CNN·NYT까지 10년간 공략했다...美 법무부 문건이 공개한 '언론 통일전선'의 실체 2026-07-20
추부길 whytimespen1@gmail.com


┗ 방중 취재·비공개 만찬·로비회사까지…중국의 영향력 공작

┗ 10년 동안 최소 120여 명…미국 언론계를 향한 장기 프로젝트

┗ 언론만이 아니었다…정치권과 대학가까지 확산된 영향력


중국 공산당이 해외 언론을 어떻게 관리하고 영향력을 확대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미국 정부의 공식 문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금까지 중국의 통일전선 공작은 정치권과 학계, 기업인을 중심으로 알려져 왔지만, 미국 법무부 자료에는 세계적인 언론사 기자들까지 장기간 조직적으로 접촉한 기록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물론 해외 언론인을 초청하거나 간담회를 여는 행위 자체가 불법은 아니다. 그러나 미국이 주목하는 이유는 이러한 활동의 주체가 단순한 민간단체가 아니라 중국 공산당의 통일전선 전략과 연계된 것으로 평가받는 중미교류기금회(CUSEF)였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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