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Times 정세분석 4085] 교량 끊고 관제탑 붕괴시킨 美, 이란 '국가 기능'을 마비시키기 시작했다
2026-07-19
추부길 whytimespen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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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시설에서 인프라로…미군 전략, '파괴'에서 '고립'으로 전환
┗ 정전은 끝났다…트럼프도 "전쟁은 다시 시작됐다"
┗ 확전 채비하는 미군... 이스라엘에 급유기 대거 증파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이 새로운 단계로 들어갔다. 그동안 핵시설과 미사일 기지, 혁명수비대(IRGC) 시설을 정밀 타격하는 데 집중했던 미군이 이제는 교량과 철도, 항만, 전력망 등 국가 기반시설 자체를 무너뜨리기 시작한 것이다. 이는 단순히 군사력을 약화시키는 수준을 넘어 이란의 전쟁 수행 능력과 국가 기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미군이 최근 집중 공격한 반다르 아바스와 차바하르는 모두 이란 남부의 핵심 전략 거점이다. 반다르 아바스는 이란 최대 항만이자 혁명수비대 해군의 핵심 기지이며, 차바하르는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는 전략 항구다. 두 거점을 동시에 압박한 것은 미국의 공습 목표가 이제 '시설 파괴'가 아니라 '국가 고립'으로 확대됐음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