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부길 whytimespen1@gmail.com
▲ 평양순안공항의 비행기 출도착 전자보드에 뜬 원산갈마행 비행기 두편 [NK News]
오늘 평양으로 향한 남북정상회담 경제인 사절단이 오후 5시경 원산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오전 평양 순안공항의 항공 출도착 사인보드에 고려항공 JS7501과 JS7502 두 편이 17:00, 17:10분 두편으로 원산 갈마공항으로 출발하는 예고가 떴다.
북한전문매체인 NK News는 이 두 편의 비행편이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한 남측 정부 관계들과 기업인 사절단들이 원산 갈마공항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예측을 내 놓았다.
그동안 원산 갈마편 항공기는 통상 월요일에만 운행해 왔기 때문에 화요일인 18일 그것도 두 편이나 동시에 뜬다는 것은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한 사절단을 태우는 것 말고는 설명이 안되기 때문이다.
만약 남측 사절단이 원산으로 행한다면 북한측은 원산에 새롭게 개발되는 관광단지들을 보여주고 여기에 대한 투자를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
▲ 지난 5월 하순 새롭게 개발중인 원산관광단지를 시찰한 김정은 [노동신문 5월 26일자]
인근에는 마식령 스키장도 있고 최근 많이 보완된 갈마공항외에 최근 건설중인 170여개의 건물들을 보여주며 이 곳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갖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예상을 갖게 하고 있다.
김정은의 지시로 속도전으로 건설되고 있는 원산 관광단지는 피라미드 모양의 호텔 건물부터 개인 별장 및 인공호수에 이르기까지 길이가 4.5km에 이르는 대형 관광단지이다.
▲ 김정은의 지시로 개발중인 원산관광단지 [노동신문 5월 26일자]
한편 통일부는 남측 사절단의 원산행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답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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