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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시리아 대통령 만난다는 김정은 미북관계 발전에 변수될 수도 2018-06-04
추부길 whytimespen1@gmail.com


▲ 김정은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만난다는 소식을 전한 CNN의 6월 3일 보도화면


조선중앙통신은 3일, 바사드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하여 김정은을 만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일성과 하페즈 알 아사드 전 대통령에 의해 두 나라 사이에 역사적 관계의 초석이 마련되었다”면서 “북한을 방문하여 김정은을 만날 계획”이 있다고 보도한 것이다.


이 신문은 이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김정은이 최후 승리를 이룩하여 조선 통일을 반드시 실현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시리아 정부는 앞으로도 북한 지도부의 모든 정책과 조치들을 전적으로 지지할 것이며 북한과의 친선관계를 변함없이 강화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미국의 CNN도 이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북한이 수년동안 시리아에 첨단 스커드 미사일과 생산 기술을 제공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CNN은 이어서 “지난 해 4월 민간인에 대한 시리아의 화학무기 공격 배후에 북한이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면서 “김정은이 시리아의 집권 기념일에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만약 시리아의 알 아사드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하게 되면 이는 미국과의 관계 발전에 악형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시리아 알 아사드 대통령의 북한 방문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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