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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 김정은 집권 10년 공고화 작업…핵 고도화" 2021-12-10
추부길 whytimespen1@gmail.com


▲ 서욱 국방부 장관이 29일 오후 국방부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군은 북한이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 집권 10년을 맞아 지도체제를 공고화하고 핵무기 고도화와 미사일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국방부는 10일 오전 서욱 장관 주관으로 '2021년 연말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열고 북한 동향을 평가했다.


군 지휘관들은 북한이 김정은 집권 10년 체제를 공고화하고 경제발전 5개년 계획 목표 달성을 독려하는 등 내부 결속과 민생 안전에 집중하고 있다고 봤다. 또 대남·대미 상황 관리하에 핵능력 고도화와 미사일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핵·대량살상무기(WMD) 위협을 억제하고 대응을 위한 한미 공동의 맞춤형 억제 전략과 한국군의 핵·WMD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테러 작전부대 첨단 장비·물자 보강 등을 통해 대테러작전 능력을 키우겠다고 예고했다.


동시에 군은 9·19 남북 군사합의를 일관되게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접경 지역 일대에서 군사적 안정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비무장지대(DMZ) 백마고지 유해 발굴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우리측 지역 견학 재개 등을 추진함으로써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군사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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