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국제/외교
-
"중국, 프라타스 군도서도 '회색지대 전술'로 대만 해역 무력화 시도"
중국이 대만이 실효 지배하고 있는 남중국해 프라타스 군도(둥사군도) 주변 해역에서 무력 충돌을 피하면서도 안보 목적을 달성하려는 저강도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대만 해안 경비대 역할을 하는 해순서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중국 당국이 자국 영토와 가까운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이른바 '회색지대 전술'을 광범위하게 전개하고 있...
2026-06-01 김정희
-
중국 해군 병원선 '실크로드 방주' 남중국해 의료지원 출항
중국 해군의 대형 국산 병원선이 남중국해 최전방 도서 지역에 주둔하는 군 인력과 그 가족들에게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임무 길에 올랐다.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소속의 병원선 '실크로드 방주'가 영유권 갈등이 첨예한 남중국해 일대와 중국 남부 연안 구역을 대상으로 삼아 대규모 의료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중국 ...
2026-06-01 김정희
-
이란 협상대표 갈리바프 "국민 권리 보장 없인 미국과 종전 합의 불가"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을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이란 수뇌부가 미국의 일방적인 조건 강화 움직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국영 방송을 통해 송출된 영상 연설에서 갈리바프 의장은 "우리는 이란 국민의 권리가 지켜진다고 확신할 때까지 그 어떤 합의도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며 배수의 진을 쳤다. 이는 최근 ...
2026-06-01 추정훈
-
이스라엘군, 레바논 남부 지상전 확대…요충지 '보포르' 장악
중동 지역의 전선이 리타니강 이북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보포르 능선과 살루키 계곡 주변에서 본격적인 지상 진격 작전에 돌입했다고 이 날 발표했다. 전투 부대가 나아가기에 앞서 공군 전력이 대대적인 폭격을 퍼부었으며, 후방의 포병 부대와 전차들도 일제히 사격을 가해 전방의 방어 체계를 무력화했다. 군 당국은 ...
2026-06-01 추정훈
-
국제사회 에볼라 우려 증폭…국경없는의사회 "전례없는 수준 고조"
아프리카 대륙에서 발생한 전염병의 기세가 심상치 않은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영국 BBC 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구호 최일선에 있는 국경없는의사회(MSF)의 앨런 곤살레스 부대표는 공식 성명을 통해 민주콩고 이투리주에서 전염병 발병이 확인된 지 단 2주 만에 상황이 극도로 악화되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과거 어떤 사례를 보더라도 이처...
2026-06-01 추정훈
-
트럼프, 이란과 종전 MOU 초안 승인 거부…조건 강화한 수정안 재발송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최종 서명을 앞두고 중대한 난관에 봉착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 사안에 정통한 당국자 3명의 말을 빌려 트럼프 대통령이 양국 당국자들이 잠정적으로 합의했던 종전 MOU 초안의 최종 승인을 거절했다고 이 날 보도했다. 그동안 양국은 실무 협상을 통해 합의안을 도출한 뒤 각각 행정 수반의 최종 승인 절차만 ...
2026-06-01 추정훈
-
중국 윈난성 불법 채굴지 붕괴로 5명 사망…산시성 참사 후 안전 불감증 여전
중국 정부가 대대적인 안전 점검을 선포한 상황에서 무허가 광업 현장의 후진국형 인명 재해가 또다시 재발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윈난성 취징시 후이저현에 소재한 미등록 광물 채취 작업장에서 새벽 시간대 붕괴 현상이 일어나 가파른 토사와 암석이 갱도를 덮치면서 현장에 있던 작업 인력 6명이 순식간에 지하에 갇...
2026-06-01 추정훈
-
美 캘리포니아 예비선거 임박, 한국계 현역·신예 후보들 본선행 각축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 예비선거(프라이머리)가 임박하면서 이 지역에 출마한 한국계 정치가들의 본선행 향방이 전면에 부각됐다. 캘리포니아주의 독특한 선거 제도는 소속 정당과 무관하게 전체 출마자 중 득표수 기준 1위와 2위를 기록한 후보만 오는 11월 3일에 열리는 본 선거에 진출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시작부터 치열한 생존 경...
2026-05-31 김삼모
-
지상용 무인 전투 로봇 전면 배치한 우크라, 전장의 흐름을 뒤바꾸다
미국 CNN 방송은 우크라이나 군이 올해 1월을 기점으로 드론과 로봇을 비롯한 무인 시스템을 동원해 총 2만 2,000회가 넘는 작전을 전개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군은 지난 4월 인간 병력을 전혀 배치하지 않은 상태에서 오직 무인 장비와 로봇의 유기적인 움직임만으로 러시아 군의 방어 진지를 완전히 장악하는 전과를 올렸다.이날 전해...
2026-05-31 김삼모
-
美, 동맹국에 방위비 GDP 3.5% 거듭 압박…일본 안보 문서 개정 논의 급물살
미국이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를 무대로 태평양 지역 동맹국들의 안보 분담률을 높이기 위한 강도 높은 압박에 돌입했다. 일본 정부가 연내 타결을 목표로 국가안전보장전략, 국가방위전략, 방위력 정비계획 등 이른바 3대 안보 문서의 전면 개정을 두고 당정 간 막바지 수순을 밟고 있는 시점과 맞물리면서, 이번 미국의 요구가 일...
2026-05-31 김삼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