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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진실
우리는 흉내도 못 낼 북한의 전략적 탁월성, 기회포착의
치밀함과 실행의 유연함이 이 한 장면 안에 모두 응축됐다. ‘실사’와
다름없는 ‘가면’ 응원이라니! 그들이 얼마나 체제선전과 기만전술에 도통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얼핏 단순하고 촌스러워 보이는 이 장면은 간단히 준비된 게 아니다.
사상적 우월성을 보여주기 위한 그...
2018-02-13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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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판결과 한국의 고정관념
고정관념은 실제 현실과 (과거 경험과 사실로부터 형성된) 인식의 괴리다. 거칠게 말하면 무지, 착각, 편견의 산물이다. 나이가 들면 이 괴리가 점점 더 심해진다. 이게 노인 증후군이다. x86세대의 재벌, 북한, 미국, 일본, 보수/진보에 대한 인식과 관념은 대체로 1980년대의 경험과 사실에 근거하고 있다는 것을 거듭거듭 확인한다. 인간은 원...
2018-02-12 김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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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의 화쟁(和諍)사상에 비춰본 북ᆞ미간의 중재자, 문재인대통령
한반도는 지금 내적으로 평창올림픽으로 축제의 분위기이지만, 국제적으로는 북한과 미국간의 전쟁이 언제 발발하지 모르는 풍전등화(風前燈火)와 같다!그동안 문대통령은 한반도의 비핵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전석에 앉겠다고 해왔다한반도의 비핵화는 남ᆞ북간의 문제에서 북ᆞ미간의 문제로 변질되었다그 주변에 대한민국과 중...
2018-02-12 정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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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소년의 '평창유감' 이야기
Q)'평창유감'이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조회수도 굉장하던데, 사람들이 얼마나 봤는지 혹시 카운트 해봤어요? A)지금 확인해보니 23만 명이 넘었네요. 봐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Q) 평창유감이 인기를 끈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A)저 같은 무명 뮤지션은 오히려 무관심에 더 익숙하다 ...
2018-02-11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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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차베스 따라하기
문재인 정부의 ‘첫 예산안’을 둘러싼 논쟁과 갑론을박이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민감한 이슈로 떠오른 항목이 있다. 바로 ‘혁신 읍면동 사업’이다. 전국 200개 읍•면•동에 주민자치회를 설치하고 간사와 지원조직 전문가 등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등의 명목으로 편성된 이 예산은 총 206억 원. 이 중 준공무원 인건비 명목으로만 68억원...
2018-02-11 윤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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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직언직설] 오염된 평창올림픽, 앞날이 걱정된다!
평창올림픽 개막식이 화려했다.그러나, LED 촛불이 등장하고, 촛불가수들이 억지로 등장해서 진정성과 예술성이 손상되는 느낌이었다.김여정과 김영남이 평양에서 핵미사일 열병식을 마치자마자 바로 비행기 타고 내려와 평창 개막식에 참석했기 때문에 “평양 핵미사일 열병식 올림픽” 이미지로 오염시켜 버렸다.펜스 미국부통령은 천안...
2018-02-10 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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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운동권세대의 노예로 살 것인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은 어쩌면 우리 사회에서의 한 텀의 세대교체를 알리는 상징적 사건이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 20년간 우리 사회의 헤게모니를 쥐던 현재 60대 이상에 쏠려있던 정치-경제-사회적 권력의 중심추가, 대거 40~50대 쯤으로 건너오는 일종의 관문 같은 개념이었다고 해야 할까. 처절한 패배였다. 엄청난 속도의 사...
2018-02-10 윤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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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찬양 인터넷 글, 대통령 실장 임종석? 아니면 동명이인?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인 임종석과 동명의 노동해방실천연대 게시판의 글이 화제의 중심으로 떠 올랐다. 임종석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010년 9월 3일 '동지사랑의 정치'라는 제목으로 민주노동당의 선봉인 '노동해방실천연대'의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을 보면 글을 쓴 사람의 사상이 그대로 드러나 보인다.이 글을 쓴 사람이 ...
2018-02-09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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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서서히 드러나는 ‘몰락의 가이드라인’
비민주적 국가가 민주적 국가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개헌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처럼, 민주적 국가가 비민주적 국가로 ‘몰락’하는 과정 역시 개헌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개헌 자체는 하나의 형식에 불과하다. 중요한 것은 내용이다. 내용이 발전이냐 몰락이냐를 결정짓는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후퇴할 때도 개헌이 있었고,...
2018-02-09 윤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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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자기방어 능력 갖춰야 한다
한국 좌익은 세계화가 이루어진 2017년 현재 세계에서 가장 낙후된 퇴행적 미신을 믿는 ‘세계에 없는 종파’다. 이들이 자기들만 폭망하지 않고 세계 10위권의 한국 경제와 국가 안보를 내부적으로 망가지게 하고 나라를 좀 먹는 것은 큰 재앙이다. 독일은 통일 전 이런 세력에 대응해 다음과 같이 ‘방어적 민주주의’로 지켜냈다. 독일 현...
2018-02-08 박광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