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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08 15: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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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TD TV 캡쳐]


중국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베이징 인접 지역인 허베이성 성도이자 1100만명 인구의 스자좡시를 전면 봉쇄했다.


이 조처로 도시 밖으로의 이동은 원칙적으로 금지됐다. 반면 외부에서 스자좡시로 들어가는 것은 허용된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을 위해 중국 당국이 지금까지 단행한 가장 엄격한 조치 가운데 하나이다.


미국의소리(VOA)의 8일 보도에 의하면 현재 스자좡시는 방역을 위해 시민들을 상대로 코로나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당국이 스자좡시를 봉쇄한 것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허베이성에서 속출했기 때문이다. 6일 스자광에서는 지역 감염자 50명, 무증상 감염자 67명이 발생했다.


한편 6일 중국 전체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지역감염자 63명이 발생했다. 이는 전날의 2배 규모이다.

지금까지 중국 내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확진자는 8만7천여 건이며 누적 사망자는 약 4천6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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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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