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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04 16:12:40
  • 수정 2020-08-05 14: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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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4일 오전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본회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미래통합당]


지금 대한민국에는 오로지 문재인 정권에 아부아첨하면서 정권이 흘린 마지막 부스러기라도 주워먹으려는 주구세력과 그를 떠 바치고 있는 176석의 나홀로독재당이 임대차 3법, 공수처법 및 검경수사권 조정 법 등을 기립표결로 법사위를 통과시키면서, 미래통합당 등 야당을 허수아비 신세로 전락시키고 있다.


그런데도, 미래통합당은 아무런 뾰족한 대책이 없는데도 수가 부족하니 어쩔 수 없는 것처럼 반대하는 모습만 보이다가 불참하는 나약한 모습을 반복하고 있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전원사퇴'라는 극약처방을 하여야 한다는 소리도 들리고 다른 한편으론 선택해 준 국민들에 대한 도리도 아니고 민주당에 다른 빌미를 줄 수 있다고 반대 의사도 내비치고 있다.


그러나, '전원사퇴'를 반대하는 것은 적당히 문 정권의 독재에 반대하는 척 하면서 국회의원으로서 신분 유지와 세수나 챙기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그리고, 그것은 문재인의 독재정권에 부역하는 일이 될 수도 있다.
지금 미래통합당은 국회에서 자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전혀 없다.
겨우 한다는 것이 대변인을 통한 성명 발표 정도가 고작이다.


그리고, '전원사퇴'를 한다해도 박병석 의장이 사표를 수리할 가능성은 거의없다.


왜냐하면 제 1야당 전원사표 수리는 곧, 일당독재를 인정하는 꼴이고, 국제 사회에서도 강력하게 비난받을 일이기 때문이다.


또 국회를 해산하고 재선거를 요구하자는 것도 문 정권이 받아들일 일도 없고, 재선거를 해도 결과는 또, 참패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더불당이 모든 것을 이미 장악했다.


또한, 민생을 내팽개치고 전원사퇴를 강행한다고 국민들의 호통이 두려워 사퇴를 하지 말자는 것은 혹시 더불당이 또 다른 해석으로 가까스로 달았던 금배지가 날아갈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그럴 일은 전혀없다.


국민들에게 사실대로 어려움을 하소연하고 이해를 구하며 지금으로선 선택지가 하나 밖에 없음을 밝히고 허울 뿐인 국회의원직을 유지하는 것보다 대한민국의 자유와 정체성을 지켜내고 일당독재를 막아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서 무릎꿇고 사퇴함을 용서를 비는데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나무랄 국민이 어디에 있겠는가?


만약에 그런 국민이 있다면 그것은 대깨문이거나, 좌파 성향의 국민들일 게다.


이제 방법은 하나 뿐이고 기회도 마지막 한번 뿐이다.
다가오는 8.15 광복절에 최일선에서 죽기를 각오하고 국민들보다 앞장서서 독재타도에 나서라.


앉아 있다가 당하고 죽는 것보다는 자유를 지키다 산화하는 것이 더 낫다.
죽고자 해야 살아날 구멍도 보이는 법이다.


두려워 말고 최후의 일각까지 최후의 일인까지 대한민국을 위해 힘차게 일어나자!


미래통합당이여!
오천만 국민이 뒤에 있는데 무엇이 그리 두려운가?


자유한미연합 송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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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영 객원 논설위원 송재영 객원 논설위원의 다른 기사 보기
  • 전,한국검경신문사 보도본부장 겸 논설위원장
    전,새한신문(현,새한일보사 )부사장
    전,소셜네트웍기자협회 고문
    현,국제언론인클럽,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논설위원 등재
    고정칼럼:송재영의 우이독경
    전,4대개혁추진국민운동 본부장
    전,국민행복당 중앙당 초대사무총장.
    현,자유한미연합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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