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총회 모습

미국은 현재 문화, 도덕, 세대 전쟁을 치르고 있다. 지난 시간은 신세계로 만들어 가고 있는 극소수 지배층 그룹 딥스테이트와 미국 연방 준비 은행(FRB), GAFA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에는 문화 전쟁을 하는 동안 미국의 현 정부 바이든 행정부 함께 가는 신세계 질서, 세계단일정부에 중요한 아젠다 즉, 인구 감축, 국가와 애국주의 파괴, 종교, 신앙 파괴, 결혼과 출산의 가족제도 파괴, 아동들의 공동체 교육, 사유재산 상속 권리 제한, 우주 물자, 무기류, 산업시설 몰수, 화폐체계 파괴 단일통화 발행, 베리칩 이식, 신세계질서 설립에 대한 움직임과 이 원칙의 설립을 위해 배후에서 조종하는 대표기관 연합단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미국가족계획협회(Planned Parenthood)]

미국가족계획협회는 마가렛 산걸이 1916년 브루클린 뉴욕에 처음 피임클리닉이라는 이름으로열었다. 정확한 명칭은 Planned Parenthood Federation of America 이며, 비영리단체로 재생산 헬스케어를 미국과 전세계에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이다. 전세계 가족계획협회의 멤버로 되어 있으며, 1942년도에 Planned Parenthood라는 단체로 명칭을 바꾸었다.

미국가족계획협회는 현재 600개 이상의 클리닉을 운영하고 159개 의료·비의료 계열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12개국과 파트너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 협회는 성교육을 직접 제공하며, 생식, 건강 서비스 연구에 기여하고, 생식 권리 보호 및 확장을 옹호하고 있으며, 2014년 연례 보고서에서 약 400만 건 이상의 임상 방문에서 250만 명이 넘는 환자를 봤다.

324,000건의 낙태를 포함하여 총 950만 건의 개별 서비스를 수행했다고 보고되고 있다. 현재 메디케이드와 같은 정부 지원금 약5억 3천만 달러를 포함하여 연간 총수입은 13억 달러이다. 이슈가 되는 것은 9개월까지 말기 낙태가 여러 주 의회에서 통과되고, 합법화된 주에서 이 말기 낙태가 가족계획협회에서 행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1960년 이후 FDA가 피임약 판매를 승인하여 여성 생식 자유 태도를 불러일으키면서 이후 리차드 닉슨 대통령이 Title X에 서명하여 저소득 여성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정부 보조금을 제공해 주었다. 사실 1973년 Roe v Wade(1973)와 가족계획협회(1992)에서 획기적 낙태 사건이 일어나면서, 이때부터 가족계획협회는 낙태 제공자로 활발히 활동하기 시작했다.

말기 낙태 뿐 아니라 태아의 몸 일부 장기를 팔았다는 설이 많이 일어나고 있고, 미국에 낙태가 무분별하게 많이 일어나서 지금 가족계획협회가 현대판 인신 제사 장소라고 논란이 있을 정도이다.

현재 미국 민주당과 극소수 지배층과 함께 세계가 가난 퇴치를 위한 과제 또는 인구 감축을 위해 동성혼을 허락하고, 낙태와 피임약을 무분별하게 제공하고 있어 실제로 인구 감축이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결혼과 출산 가족제도가 파괴되고 있다.

[유엔 (U.N).]

(1) 세계종교통합

유엔은 세계 정부의 일부라는 설과 단일정부와 세계종교를 만들어 내는 단체로 모든 정책이 극소수 지배층이 원하는 대로 통과시키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NWO의 세계 정부를 이루기 위해서는 종교통합이 필수적이며, 종교통합을 위해서는 모든 종교의 혼합물인 뉴에이지가 보급되어야 하는데, 앨리스 베일리라는 인물은 유엔을 통해 세계에 뉴에이지를 알리는 데 크게 활동했다.

또 하나 꼭 알아야 할 점은 종교 통합이다. 

사실 유엔 안에는 몇 십 개의 많은 NGO 종교 기구들이 있다. 명분은 여성인권 향상, 가난 퇴치, 지구 환경, 세계평화를 위해 종교간의 분쟁을 종식시킨다고 하며, 종교를 하나로 묶는 종교 통합의 일을 하고 있다. 유엔본부에서 “밀레니엄 종교 및 영성 세계 평화회의”등 여러 가지 미팅이 일어나고 있다. 또한 유엔 안에는 WCC (World Council of Churches) 세계교회협의회 연락 사무실도 있다.

(2) 국제 환경계획 통한 세계단일정부 인프라 조장

국제 환경 계획(International environmental Initiative) 관련해서 매년 글로벌 포럼이 유엔 환경 총회의 지도하에 열리고 있다. 이미 많은 유엔 기구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유엔 또한 세계질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현실이다. 2019년 유엔 환경총국집행부로(UN Environments)는 유엔 생태 프로그램 안에 세계질서를 요구하는 내용을 포함한 결의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 결의안은 2021년 2월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 5차 유엔환경총회 회의 내용으로 즉 국가가 이 미팅에서 합의된 모든 것을 이행하고 결의안을 이행하면, 더 이상 자연을 희생하지 않고, 사람과 행성이 함께 하는 번영하는 새로운 세계 질서를 향해 한걸음 나아 갈수 있다는 내용이다. 파리 기후 협정의 산물 또한 포함되어 있는 프로그램에는 기술과 금융을 활용하는 세계 지도자들과 정치인들도 함께 한 내용도 있었다.

더구나 유엔 환경 프로그램의 수장 조이스 무야(Joyce Msuya)는 중국과 일대일로(OBOR) 계획과 함께 하여 환경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구상은 중국 정부가 만든 2013년 글로벌 개발전략으로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70개국 이상의 국가와 국제기구에 대한 인프라 개발과 투자 계획이다. 이것은 세계경제 창출 목표 교통과 통신 교역 인프라를 만든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2049년에 완공을 목표로 잡고 있고, 중국 중심의 무역망을 앞세워 중국의 우위를 추진한다는 관망이 있다. 현재 매년 9000억 달러의 인프라 투자를 목표로 삼고, 가난한 나라는 선택권 없이 중국의 이 프로젝트에 같이 할 수밖에 없도록 움직이고 있다. 유엔의 국제 정치로 인해 신세계 질서는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이들은 이 유엔의 환경계획 체제가 지구를 살린다고 믿고 움직이고 있다.

[유럽연합(European Union)]

유럽의 기원은 1946년이며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이 유럽에 대한 연설을 시작함으로 유엔과 같은 유럽의 기구를 언급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2009년 12월 리스본조약에 의해 경제적 통합을 넘어 정치적 통합을 이루어내었다. 유럽은 27개의 회원국 간 정치와 경제 통합체를 뜻한다.

유럽 회원국이 만든 표준화된 법으로 단일시장을 만들어냈다. 이 정책은 즉 사람, 상품, 자본, 서비스가 자유롭게 유럽연합국가 간에 이동할 수 있게 만든 목표다. 여행에서도 출입국관리를 폐지했다. 유럽은 공동정책을 사용한다.

유럽은 화폐통화(19국가)로 유로를 이용하고 있고, 정치, 경제 통합을 통해 이미 모든 신세계질서를 위한 쉬운 구도가 잡혀 있다. 또한 몇 나라에서는 벌써 베리칩이라는 것을 손등에 이식을 해서, 신용카드 대신 모든 ID와 통장이 이 작은 칩 안에 다 들어 있고, 벌써 시행한 나라도 있다.

미국이 어찌 보면 유럽보다 한 템포 더 느리다고 볼 수 있다. 마이크로 칩 임플란트(베리칩)의 종류로는 의료용, 현금인출용, 어린이 납치 방지용, 신원확인 항목, 위치 추적, 상황 파악 등이 있다. 이 최첨단 기술은 인간의 삶을 거의 통제할 수 있다. 인구 통제가 쉬운 삶을 살도록 만들고 있다. 그리고 유럽이 서로 뭉침으로 인해 유엔과 세계질서를 만드는 데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정말 음모론일까?]

이 모든 일이 음모론이라고 말하는 언론들을 많이 본다. 하지만 필자는 구독자가 직접 찾아보고 무조건 언론을 믿기보다는 좀 더 객관적으로 비판적 사고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음모론이라고 하기에는 이루어지는 일들도 너무 맞아 떨어지는 부분이 많다는 것 또한 염려 이고, 극소수층의 숨겨진 아젠다를 볼 줄 알고 미래를 읽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사실 인류 통제는 필요한 과학기술과 통제 가능한 인프라, 구도가 있다면 너무 쉬운 일이다. 극소수 지배층 그룹이 정말 깨끗하고 순수한 아젠다를 가지고 움직이고 있을까? 아니면 자기들만의 더 많은 파워와 부의 축적을 위해 많은 인류를 통제하는 것일까? 한 번쯤 생각해봐야 할 질문이다.

다음 시간에는 신세계 질서로 인해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나며, 대항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