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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복논평] ‘마담 누’가 간 길, 박마리아가 간 길, 그리고 김정숙 여사가 가는 길
1950년대말에서 1960년대초에 걸쳐서 베트남에는 총각 대통령 고딘디엠(Ngo Dinh Diem)의 제수(弟嫂)로 사실상의 ‘영부인’으로 설쳤던 ‘마담 누(Nhu)’라는 여성이 있었다. ‘마담 누’는 고딘디엠의 남동생 고딘누(Ngo Dinh Nhu)의 부인으로 이름이 ‘쩐레썬(Tran Le Xuan)’이었으나 세상은 그녀를 ‘마담 누’라고 호칭했다. 역사는 고딘디엠 정권의...
2019-07-01 이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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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대표, 한국 도착…한미정상회담 의제 조율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27일 한국에 입국했다. 비건 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에 앞서 한국에 도착해 한미정상회담 사전 준비를 할 것으로 관측된다.비건 대표는 이날 오후 4시27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해 '북측 인사를 만날 것인가', '최근에 북측과 접촉했는가' 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입...
2019-06-27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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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9탄]능력도 전략도 없는 문재인 정부
[논평]결국 G20서 한일정상회담 무산, 능력도 전략도 없는 文정부- 한일관계 악화, 文정부의 '반일선동정책' 및 '친북적 행태'가 원인- 외교관계 무시한 채 지지자들 위한 선전선동만 앞세운 文정부- 트럼프, 한미정상회담에서 '한일관계 회복' 강력 요구할 듯
2019-06-26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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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결국 G20서 한일정상회담 무산, 능력도 전략도 없는 文정부
[도대체 능력도, 전략도 없는 문재인 정부의 외교]28일부터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주최국 일본과의 정상회담이 최종적으로 무산됐다.G20정상회의에서 한국측이 원했으면서도 주최국 정상과의 회담이 무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런 상황을 연출한 청와대는 오히려 “우리로서는 만날 준비가 되어 있지만 ...
2019-06-26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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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1탄] 북한, 문재인에 경고 "박근혜 전철 밟지말라"
[논평]文의 비핵화 촉구에 北 첫 반응, “박근혜 전철 밟지 말라”- 北, “역사 교훈 무시하면 심각한 후회할 것” 경고- 北에게 신뢰 잃은 文, 남북정상회담 가능성 사라져- 文, 北 비난 연연하지 말고 ’先비핵화 後제재 해제‘ 원칙 유지해야
2019-06-17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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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文의 비핵화 촉구에 北 첫 반응, “박근혜 전철 밟지 말라”
[北, 문 대통령의 비핵화 요구에 “역사 교훈 무시하면 심각한 후회할 것”]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스웨덴 의회 연설에서 "북한은 완전한 핵 폐기와 평화체제 구축 의지를 국제사회에 실질적으로 보여줘야 한다"며 '선(先)비핵화-후(後)제재해제’ 방침을 밝힌 것에 대한 북한의 첫 반응이 나왔다.북한의 대외 선전매체인 ‘메이라’는...
2019-06-17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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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3탄] 문재인, 부끄러운줄 알라!
[논평]한미정상통화 관련 정쟁 부추기는 文, 부끄러운 줄 알라!- 기밀누설 주장 핵심, "트럼프 방한 평택기지에서 잠깐 머물 것"- 적폐청산 핑계로 이미 숱하게 기밀누설했던 文, 스스로 돌아봐야- 완전히 국격 무너진 한국외교, 반성부터 하는 것이 순리
2019-05-31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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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한미정상통화 관련 정쟁 부추기는 文, 부끄러운 줄 알라!
[文대통령, “‘頂上통화 유출’ 비호 정당 행태에 깊은 유감” 표명]문재인 대통령이 29일 한·미 정상간 통화 내용 누설과 관련해 “국정을 담당해 봤고 앞으로도 국민의 지지를 얻어 국정을 담당하고자 하는 정당이라면 적어도 국가 운영의 근본에 관한 문제만큼은 기본과 상식을 지켜주길 요청한다”면서 자유한국당을 비판해 논란이 일...
2019-05-30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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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1탄] 북한 비핵화, 용도폐기 당한 문재인
[논평]미국과 일본에 의해 ‘용도폐기’당한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와 아베, "문재인정부의 대북정책이 걱정스럽다"- 트럼프의 ‘굿캅’, 존 볼턴-국방부의 ‘배드캅’ 양동작전 벌이는 미국- 북한 비핵화 문제에 있어 존재감 전혀 없어진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 정부
2019-05-28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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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7탄] 6월 트럼프 방한, 선거전략 우선 정상회담은 뒷전
[단독]6월 트럼프 방한, 정상회담 보다 재선전략에 초점- 6월 한미정상회담, 또 ‘굴욕외교 재현’ 가능성 커- 평택기지로 한국 와 정상회담후 DMZ방문 가능성- 일정도 1박 2일 아닌 당일치기 가능성 훨씬 커
2019-05-24 추부길
국방/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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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습 막아낸 유도탄, 우리 군도 도입한다
우리 군이 해군 이지스함에서 고도 500㎞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SM-3(해상탄도탄 요격유도탄)을 도입하기로 했다.군 당국은 높은 고도에서 요격하는 SM-3 유도탄 도입에 대해 미국 미사일방사체계(MD)와는 별개라며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중간단계를 보강하기 위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방위사업청은 이날 오전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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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3월 NLL 넘어온 미상 비행체 격추…중국서 온듯
우리 군이 지난 3월 말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북한 쪽에서 넘어오자 경고 후 격추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3일 이동하는 미상항적을 포착했다. 이에 군은 공군 KA-1 공중통제공격기와 해군 함정을 백령도 일대에 배치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비행체를 지속 추적했다. 이후 비행체가 계속 이동하며 NLL을 넘어오자, 우리 공군 KA-1은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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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韓공관 테러 시도"…테러경보 상향
정부는 북한이 우리 정부 대사관을 테러하기 위해 준비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5개 재외공관의 테러경보를 상향했다.정부는 2일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주관으로 '테러대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최근 정보 당국이 우리 공관원에 대한 북한의 위해 시도 첩보를 입수한 데 따른 것이다.정부는 이날 주캄보디아 대사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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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해상유도무기, 실사격 훈련서 모두 목표 명중
해군은 지난 10일 육군, 공군과 함께 동해 해상에서 합동 해상 전투탄 실사격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13일 밝혔다.해군1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적 도발에 대한 육·해·공군 합동 전력의 합동성 강화와 응징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훈련에는 광개토대왕함(DDH-Ⅰ), 춘천함(FFG-Ⅱ), 전북함(FFG-Ⅰ), 홍대선함(P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