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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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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섭일 칼럼] 언론자유상 수상국이 이제 중세 야만국으로 추락하는가?
2021년 여름 선진국에 진출한 한국에서 반민주적 언론재갈법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강행하고 있어 국내언론과 세계 언론까지 반대를 외치는 소리로 세계가 들끓고 있다. 민주당의 언론재갈법 추진에 대해 세계신문협회(WAW)는 “대한민국 정부가 비판적 토론을 억제하려는 최악의 권위주의 정권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고, 세계언론인...
2021-08-30 주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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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예서 미국특파원 칼럼] 미국은 지금 문화 전쟁중 (7) -마지막 시리즈-
그동안 ‘미국은 문화 전쟁중’이라는 코너를 통해 세계가 하나로 묶여 미래에 어떠한 형태의 글로벌 정부가 어떻게 세워질 것이며, 현재 어떤 움직임으로 가고 있는지 그리고 그 역할을 돕는 단체들을 나열해 보았다. 그리고 현재 신세계질서 속에 우리는 어떠한 생각과 해결책을 가지고 살아야 되는지도 살펴봤다. 이 시리즈의 마지막은 ...
2021-08-28 윤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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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섭일 칼럼] 국민의힘, 안철수 합당거부로 정권교체 무너지나?
한국의 정당들에 대통령후보들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현재 여야 모두 22명이다. 민주당후보는 6명이고 야당 국민의 힘은 13명이 난립하고 있다. 유례없는 대통령후보의 풍년으로 기네스북에 오를 것 같다. 문재인정권의 적폐청산으로 박근혜와 이명박 두 대통령이 장기 투옥되어 있는 가운데 2022년 3월 대선을 맞는 정치현실이 엄중하다. 국...
2021-08-18 주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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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칼럼] 대통령선거후보들에게 보내는 글
내년 3월 9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야에서 15,6명의 인사들이 대통령후보가 되겠다고 나서고 있다. 대통령이 되는 것은 단순히 입신양명만을 위한 수단이 아니다. 국가정책의 흐름 속에 내포된 모순을 지양하고 국가운영의 방향을 현재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정치 지도력을 발휘할 인물들이 등장하는 게임이다. 왜 자기만...
2021-08-09 이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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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섭일칼럼] ‘태평양시대’ 가고 신냉전 도래, 구미와 국제공조 강화하라
[신냉전 기류가 확산되고 있다]21세기 태평양시대 인류의 번영 기대가 무산되면서 태평양-인도양에 신냉전기류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6월 영국에서 열린 G7정상회담에서 중국 패권주의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에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의 세계전략을 토의하면서 ‘인도태평양 쿼드’에 유럽도 참여하기로 하였다. 20세기 냉전종식 후 트럼프...
2021-08-09 주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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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칼럼] 북한은 빈국강병(貧國强兵)의 길을 버려라
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은 휴전협정 68주년을 맞는 당일인 7월 27일 휴전협정극복을 위한 학술포럼을 개최하였다. 본인은 비대면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 참석, 축사를 통해 휴전 68주년을 맞는 소회(所懷)의 일단을 밝혔다. 우리는 지난 68년간 전쟁도 평화도 아닌 휴전상황을 살아왔다. 이날 열린 포럼은 남북한 간에 변변한 협력 하나도 제대로...
2021-07-29 이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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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섭일 칼럼] G7 클럽가입, 확실한 자유민주주의국가 아니면 비토된다
대한민국이 운크타트의 선진국 진입확인으로 G7 선진국 정상회담 가입이 유력해졌다. ‘오비이락烏飛梨落)격’으로 문재인대통령이 6월 영국의 G7정상회담에 옵서버국 초청으로 확대회의에 참석했다. 한국이 개인소득 3만 달러를 웃돌아 대한민국이 한 세대에 선진국도약의 새 기록을 냈다. 그런데 G7정상회담의 회원국이 되려면 먼저 대한...
2021-07-29 주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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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예서 미국특파원 칼럼] 미국은 지금 문화 전쟁중 (6) -글로벌 정부
세계가 하나 됨에 따라, 한 정부가 세워질 가능성이 가장 높다. 그런 관점에서 세계정부가 할 수 있는 역할과 우리가 어떻게 미래를 위해 움직여야 하는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미래의 글로벌 정부, 세계 정부는 모든 인류와 우주를 위한 한 공통된 정치권위 그리고 세계를 관할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1945년에 세워진 유엔이 현재 이러한 ...
2021-07-14 윤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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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섭일칼럼] ‘국민의 힘’, 빅텐트로 강력한 단일 후보 내세우라!
갑자기 대통령후보의 풍년을 맞았다. 보수정당 ‘국민의 힘’은 대선후보의 ‘가뭄’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만 보고 있더니 6월 하순부터 당외 후보들이 쏟아지고 있다. 공직 때부터 국민여론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보수후보로 지목하더니 진보의 이재명 경기지사와 선두다툼을 계속하고 있다.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의 폭풍이 일면서 ...
2021-06-22 주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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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섭일칼럼] ‘한국판 대처’ 이준석, 문재인의 패거리전체주의 종식해야
36세 0선의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가 구세주처럼 국민 앞에 출현했다. 최연소 제1야당의 0선 이준석 대표는 “우리의 지상과제는 대선승리”라고 취임일성에서 선포했다. 이 대표가 ‘다양한 대선주자들이 공존할 수 있는 당을 만들 것‘이라고 밝혀 안으로 원희룡, 유승민, 하태경과 당외 윤석열, 안철수, 최재형 등 풍성한 대선후보를 ...
2021-06-16 주섭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