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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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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칼럼] 호남유권자들에게 드리는 건의
호남은 그간 김대중 대통령을 만들기를 위해 그 분이 세 번 닉선하고 네 번째 DJP연합을 통해 대통령에 당선되기까지 일구월심 한 표라도 새어 나갈까 걱정하면서 표가 새지 않도록 서로 권면하면서 적극 김대중 후보를 지지 성원했습니다. 마침내 꿈을 이루었습니다. 이때 김대중 씨만을 수년 동안 지지하면서 생긴 관성(慣性)을 업고 노무...
2022-02-27 이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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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논단] 시진핑의 중국몽과 한국외교의 딜레마
1.들어가면서한국외교는 지금 미국이 대중국포용(Engagement Policy)정책을 버리고 중국과의 경쟁 및 견제정책을 펴기 시작하면서부터 지정학적 요인 때문에 심각한 딜레마에 직면하고 있다. 미국이 중국 정책을 포용에서 경쟁, 견제로 바꾼 것은 시진핑(習近平)이 주석으로 취임하면서부터 시작한 대미 도전에서 비롯되었다. 시진핑은 2012년 주...
2022-02-25 이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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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섭일 칼럼] 586정치인, 결선투표제 다당제 정치교체안 제시
한국정치의 지배세력 586 전대협 세력이 결선투표제와 다당제를 도입한 정치교체안을 마련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지난 1월부터 정치교체를 주징하며 586용퇴를 주장하며 지난 5년을 집권한 586정치인의 실패를 고백하면서 정권교체가 아닌 정치교체를 들고 나온 것이다. 이에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차기 총선 출마포기와 종로 등 4개선...
2022-02-23 주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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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섭일 칼럼] 윤석열-안철수 단일화실패가 정권교체 패배 부른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지난 13일 제의했던 단일후보제안을 20일 거두어 들였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여러분, 비록 험하고 어렵더라도 제 길을 굳건하게 가겠다”고 선언해 단일화희망을 파기했다. 그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회답을 1주일이나 기다렸으나 아무런 ...
2022-02-21 주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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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칼럼] 안철수 후보의 재고(再考)를 호소한다
윤석열 후보가 야당 후보 단일화의 대안으로 안철수 후보와의 공동정부를 제안했다. 이 제안에 대해 안철수 후보는 국민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통해 윤석열과 안철수 중 누가 대선에서 승리, 정권교체를 이룰 것인가를 묻자고 제안했다. 너무 어이없는 제안이었다.여론조사는 작년 5월 부터 시작되어 30여개의여론조사기관을 통해 100여회...
2022-02-20 이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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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섭일 칼럼] 우크라이나, 유럽외교 3차대전 악몽해법성공할까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예군대가 우크라이나의 동북남 3면의 국경을 포위하자 1990년110월 독일통일 후 평화와 번영의 단꿈에 잠겼던 유럽의 정상들이 모스크바를 불티나게 전화를 걸며 군사행동 억제를 위한 정상외교에 열중하고 있다.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은 2월16일을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일자로 발표하면서 유럽은 1940녅 나치 ...
2022-02-17 주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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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칼럼] 야당대통령 후보단일화가 시대정신이다
대통령선거전이 한참 열을 올리고 있다. 국민들은 누가 대통령 되는가 에만 관심이 쏠리고 선거 후 어떤 정치가 펼쳐질까에는 아예 생각이 미치지 않는 것 같다. 지금 정권교체여론은 60%대에 올라와 있다. 정권교체여론이 비등해진 이유는 문재인 정부의 실패 때문이다. 그는 국민 42%의 지지로 정권을 잡으면서 협치(協治)를 약속했지만 건...
2022-02-05 이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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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섭일칼럼]정권교체 동일목표, 윤석열-안철수 단일화협상 나서라
대한민국 국운을 판가름할 대선을 30여일 앞두고 야권 단일후보 희망이 사라져가고 있다. 정치미래가 사회주의적 전체주의체제로 곤두박질칠 위험이 커지고 있다. 한길리서치 지난 2일 여론조사결과 민주당 이후보 40.4%, 국민의 힘 윤후보 38.5%였고, 리얼미터는 윤후보 40.2%, 이후보 38.5%로 박빙접전으로 조사되었다. 윤후보는 박빙우세로는 ...
2022-02-05 주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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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칠주 칼럼] 육사 안동 이전 공약에 반대한다!
이재명 후보는 설명절인 2월 1일에 “육군사관학교를 경북 안동으로 이전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경주이씨 종친회에 가서 “서울에 있는 공군사관학교는 충북 청주로, 수도권에 있던 국방대학교는 충남 논산으로 이전한 바 있다며 육사 역시 서울에 있어야 할 이유는 없다"고 했다. 이어 "안동에는 약 40만 평 규모의 구 36사단 부지가 ...
2022-02-02 김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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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섭일칼럼] 북핵미사일 요격위한 유럽사드배치, 6년전 완료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외교안보공약을 듣고 안보불안을 진정할 수 있었다. 윤후보의 안보외교공약은 한국의 새로운 외교안보가 선진국수준으로 정상화격상 될 것이 확실히 보이기 때문이다. 윤석열 후보는 25일 당사에서 외교안보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한국의 외교안보정책을 현 선진민주국 수준의 성숙한 민주주의에 초점을 ...
2022-01-28 주섭일
국방/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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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습 막아낸 유도탄, 우리 군도 도입한다
우리 군이 해군 이지스함에서 고도 500㎞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SM-3(해상탄도탄 요격유도탄)을 도입하기로 했다.군 당국은 높은 고도에서 요격하는 SM-3 유도탄 도입에 대해 미국 미사일방사체계(MD)와는 별개라며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중간단계를 보강하기 위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방위사업청은 이날 오전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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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3월 NLL 넘어온 미상 비행체 격추…중국서 온듯
우리 군이 지난 3월 말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북한 쪽에서 넘어오자 경고 후 격추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3일 이동하는 미상항적을 포착했다. 이에 군은 공군 KA-1 공중통제공격기와 해군 함정을 백령도 일대에 배치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비행체를 지속 추적했다. 이후 비행체가 계속 이동하며 NLL을 넘어오자, 우리 공군 KA-1은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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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韓공관 테러 시도"…테러경보 상향
정부는 북한이 우리 정부 대사관을 테러하기 위해 준비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5개 재외공관의 테러경보를 상향했다.정부는 2일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주관으로 '테러대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최근 정보 당국이 우리 공관원에 대한 북한의 위해 시도 첩보를 입수한 데 따른 것이다.정부는 이날 주캄보디아 대사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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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해상유도무기, 실사격 훈련서 모두 목표 명중
해군은 지난 10일 육군, 공군과 함께 동해 해상에서 합동 해상 전투탄 실사격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13일 밝혔다.해군1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적 도발에 대한 육·해·공군 합동 전력의 합동성 강화와 응징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훈련에는 광개토대왕함(DDH-Ⅰ), 춘천함(FFG-Ⅱ), 전북함(FFG-Ⅰ), 홍대선함(P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