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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힌 미·이란 종전 협상 풀까…파키스탄 내무장관 전격 이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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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힌 미·이란 종전 협상 풀까…파키스탄 내무장관 전격 이란행 - 미·이란 종전 협상 교착 속 - 파키스탄 내무장관 테헤란 방문 - 양국 중재 돌파구 마련 주목
  • 기사등록 2026-06-07 05: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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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사이의 종전 협상을 중재해 온 파키스탄의 모신 라자 나크비 내무장관이 교착 상태에 빠진 양국 관계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이란 테헤란을 방문한다.

모신 나크비 파키스탄 내무장관 [AP 연합뉴스]

파키스탄의 모신 라자 나크비 내무장관이 6일 현지시간으로 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찾는다. 이란 현지 매체인 메흐르 통신은 나크비 장관이 조만간 이란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그가 이에 앞서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키르기스스탄에서 개최된 상하이협력기구(SCO) 내무장관 회의를 계기로 에스칸다르 모메니 이란 내무부 장관과 이미 두 차례에 걸쳐 회동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이 현재 막혀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져 깊은 주목을 받고 있다. 나크비 장관은 지난 4월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렸던 미국과 이란의 직접 회담 당시에 J.D. 밴스 미국 부통령을 비롯한 핵심 인사들을 직접 영접하는 등 양측의 협상 과정에 매우 깊숙이 관여해 온 중재자 역할을 맡고 있다.


그는 지난달에도 이란을 직접 방문하여 모메니 장관을 만났을 뿐만 아니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이란 측 협상 대표단을 이끌고 있는 모하메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의장 등 고위급 지도자들과 연쇄 회동을 하며 중재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에 따라 이번 테헤란 방문이 멈춰 선 종전 논의에 새로운 활로를 열어줄 수 있을지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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