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미국에서 20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양 폭풍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거대한 흑점의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태양 흑점 AR3664이 지구 15개 크기와 맞먹는다고 발표했다. AR3664는 태양 안에서 약 20만㎞에 걸쳐 뻗어있으며 현 태양주기에서 가장 활동적인 흑점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10일 제주시에서 바라본 태양의 하단에 AR3664(붉은원)가 선명히 찍혀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오전 9시30분 우주전파재난 '주의' 위기경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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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idwest 대학교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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