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로 유치원·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현직 교사들을 초청해 교권 보호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교사 20여 명과 교육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은 뒤 교권 보호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교권 확립과 교육현장 정상화에 만전을 기하라는 지시를 여러 차례 한 바 있다"며 "현장교사들의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들의 목소리를 더 가깝게 듣기 위한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7월 서이초 교사가 사망 사건 이후 국무회의, 수석비서관회의 등을 통해 "교권을 확립하는 게 교육을 정상화하는 것"이라고 여러 번 강조했다.
국회를 향해서도 교권보호 4법의 통과를 수 차례 당부했다.
지난 8월에는 국회를 향해 "교권 회복과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교원지위법 등 개혁에 속도를 내야 하는 국정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피해는 결국 국민께 고스란히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hytimes.kr/news/view.php?idx=16451-Why Times Newsroom Desk
-미국 Midwest 대학교 박사
-월간 행복한 우리집 편집인
-월간 가정과 상담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