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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비하는 항공우주 인프라 구축과 국제협력’ 세미나 열려 2024-12-19
김정희 whytimes.newsroom@gmail.com


▲ [사진=Why Times]


 (사)글로벌항공우주산업학회(회장 신동춘)는 19일 김포국제공항애 위치한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제15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금년 한해도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하게 많은 도전과 대응이 이루어져 온 상황에서 이번 제15회 학술세미나는 ‘미래에 대비하는 항공우주 인프라 구축과 국제협력“의 대주제하에 1세션은 ”우주 보안과 한미우주협력“ 주제로, 그리고 2세션은 ”공항 인프라 확충과 UAM 산업“ 주제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학회 회원 기업인 삼정솔루션의 안티드론 차량 등 제품 소개, 청주대학교 김재광 교수팀이 개발한 드론, UAM은 물론 자동차에 핵심 부품으로 쓸 수 있는 ㈜쉐메카의 2차전지 등 다수 제품을 소개하였다.


 미국은 트럼프 제2기 행정부가 출범을 앞두고 우주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며 획기적인 약진을 이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일론머스크는 차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그의 스타링크, 스페이스X 등 기업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하며 전세계의 우주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세계적인 성장 추세에 함께 동참해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으며 강화된 한미 우주협력을 통하여 우리 산업이 한단계 도약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아울러 우주산업에 있어 군사적인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우주 안보를 위해 보안과 암호 문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의 급속한 확대는 동시에 국가안보 문제가 더욱 중요성을 가지게 되었다. 따ㅎ라서 보안 암호 기능 개발이 필수적이지만 우주환경의 특수성을 감안하여야 한다.  


 항공운송산업은 그동안 여러가지 난관을 극복하며 진행되어 온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최종 승인되며서 시장에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미래의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인천국제공항은 4단계 공사를 마치고 제5단계 건설사업도 준비하고 있는 상태에 있다. 


또한 그동안 많은 준비를 하며 상용화를 준비해 온 UAM(도심항공교통)의 현재 상태와 남아 있는 과제를 점검해야 할 시점에 있다. 국토교통부는 산업 성장에 발맞춰 UAM 활성화를 위한 항공교통 인프라 확충과 기술 고도화 등에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는 입장이다.


 이러한 여러 이슈에 대하여 산·학·민·관·군의 전문가가 발표하고 토론하는 본 학술세미나에 항공우주산업에 종사하시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급변하는 환경을 정확히 인식하고 미래에 대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발표와 토론을 하였다.   


 글로벌항공우주산업학회는 2016년에 창립한 이래 사단법인으로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해왔으며 작년 10월에 공익법인으로 지정받아 기부금에 대해서 세액공제가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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