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일 추천칼럼] 무식해서 용감한 김용옥 도올 김용옥 교수라고 한다. 어디서 뭘 가르치는 교수인지도 모른다. 행색은 돌중 스타일로 약간 정신나간 기인이라고나 할까? 좌우간 쇳소리가 쨍쨍한 입담 하나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해 웬만한 탈렌트나 연예인 뺨칠 정도다. 이러니 일찍이 KBS에서 유명강사로 각광받은 사나이다. 재주가 뛰어나고 말솜씨까지 겸비하니 뭇사람들의 관심... 2019-03-30 이영일
- [KBS Live] KBS ‘김용옥 망언’ 해명, 이것도 말이라고 하나? 김용옥 씨가 “이승만 전 대통령의 묘지를 파내야 한다”는 등의 극한 발언을 한 내용이 여과 없이 방송된 것에 대해 KBS 양승동 사장이 해명을 했다. 양승동 사장은 27일 KBS이사회에 출석해서, 야당추천 이사들의 현안 질의를 받은 자리에서 이른바 ‘김용옥 방송’에 대해, 일방적인 강연이 아니라 배우 유아인 씨와 객석에서 주고받으면... 2019-03-28 박상주
- [이동복칼럼] ‘도올’은 ‘돌(石)’이다 -- 김용옥의 광언(狂言)과 폭설(暴說) 나는 KBS나 MBC 등 공중파 TV들이 ‘도올’ 김용옥(金容沃)에게 황금의 시간대를 할애해 주는 이유를 이해한다. 김용옥은 이들 공중파 TV 화면에 등장하여 침을 튀기면서 체조를 방불케 하는 몸짓으로 노무현 정권을 예찬하고 야당을 헐뜯는 변설(辨說)로 이들 공중파 TV의 필요에 충실하게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 이 나라 공중파 TV들은 ... 2019-03-21 이동복
- 아리랑 집단체조를 보며 '감동'받는 그들, 제 정신인가? 근자에 시인 고은(高恩)이 장안(長安)의 화제 인물이 되어 있다. 이른바 ‘미투’(Mee too)의 저주에 휘말린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이미 오래 전부터 고은의 걸레 같은 허명(虛名)에 식상(食傷)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한 그가 2007.10월 노무현(盧武鉉)의 수행원으로 평양을 다녀 온 뒤 에 여러 회에 걸쳐 평양 방문기를 연재했다. 필자는 그의 연... 2018-03-17 추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