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분기 성장률 -1.3%, 11년만에 최악…국민소득 -0.8%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3%를 기록하며 11년여만에 가장 저조한 성적을 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가 급격히 부진해진 영향이 컸다. 국민들의 실질적으로 손에 쥐는 소득인 실질 국민총소득(GNI)도 0.8% 뒷걸음질쳤다.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1분기 우... 2020-06-02 김정희
- KDI, 올해 성장률 2.3%→0.2% 대폭 낮춰…이마저도 코로나 극복 전제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 속에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2.3%에서 0.2%로 대폭 낮췄다.예기치 않은 감염병 사태에 민간소비와 수출 모두 크게 위축되고, 글로벌 경제가 일제히 하락하면 우리 경제 성장세도 크게 둔화될 전망이다.내년에는 회복세를 보이며 3.9% 성장할 것... 2020-05-20 김정희
- 1분기 성장률 -1.4%…'코로나 쇼크' 시작됐다 우리나라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4%로 내려앉았다. 2008년 4분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1년3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지난해 1분기에 이어 2년 연속 1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민간소비가 급격히 위축된 영향이다. 민간소비는 6.4% 감소해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22년만에 가장 나쁜 ... 2020-04-23 김정희
- 1분기 경제 성적표, 10년 전 '0%대'로 회귀할 가능성 높아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오는 23일에 발표된다. 이미 여러 경제 전문기관들은 "코로나19 여파로 0%대 성장이 불가피하다"는 어두운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국이 0%대 분기 성장률을 기록했던 것은 미국발 금융 위기가 세계를 덮쳤던 지난 2009년 3분기였다.한국은행은 지난 2월27일 연 경제 전망 설명회에서 "올해 1분기 GDP가 전년 ... 2020-04-05 김정희
- [뉴스쪼개기] 한국 성장률 1.9%로 하향 조정한 무디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2020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2.1%에서 0.2%p 낮춘 1.9%로 하향 조정했다. 가장 큰 이유는 우한폐렴 때문이다. 우한 폐렴 사태 이후 신용평가사 가운데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은 무디스가 처음이다.무디스는 16일(이하 현지 시각) 발표한 '세계 거시경제 전망'에서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 2020-02-18 추부길
- [논평]경제성장률 2.0075%, 문재인의 대국민 사기극 [억지로 꿰맞춘 성장률 2.0075%]우리나라의 2019년 성장률은 과연 얼마나 될까? 우리 신문을 포함한 많은 전문가들이 1%대로 추락할 것이라고 내다봤으나 22일 한국은행은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총 1844조원으로 전년 대비 2.0075% 증가했다고 밝혔다.이 수치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0.8%) 이후 10년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이자, 잠재... 2020-01-23 추부길
- [경제진단] “한국경제 침몰 중”, 아른거리는 IMF위기 [정부도 드디어 인정한 최악의 경제 위기]한국 경제가 끝모를 추락을 하고 있다. 그동안 대통령부터 정부여당까지 “우리 경제가 바른 길을 가고 있다”,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은 견고하다”고 주장해 왔지만 28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와 같은 엄중함을 느끼고 있다"면서 한국 경제가 침... 2019-10-30 추부길